파란 물결

多笑 즐거움 754

갱상도 사람만이 아는 사투리(漢字成語)

갱상도 사람만이 아는 사투리 (漢字 成語) 1. 臥以來算老(와이래산노) – 엎드려서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기다린다 (인생 무상, 늙어감을 헤아린다는 뜻) 2. 雨夜屯冬(우야둔동) – 비 오는 밤에 겨울을 기다리듯이 3. 母夏時努 (모하시노) – 어머님은 여름 시절에 힘만 드시는구나 4. 苦魔害拏 (고마해라) – 괴로운 마귀가 나를 해치려 붙잡는다 5. 氷時色氣(빙시색기) – 얼음이 얼 때 색과 기가 되살아나니 6. 知剌汗多(지랄한다) – 아는 것이 어그러 지면 할일 없이 땀만 많이 흘린다 7. 文登自晳(문등자석) – 문장의 길에 오르면 스스로 밝아 지는 도다 8. 謀樂何老(모락하노) – 즐거움을 도모하니 어찌 늙으리오 9. 牛野樂高(우야락고) – 소치는 들판에 즐거움이 높도다 10. 擇度儼多(택도엄다) ..

어느 아버지의 마음

어느 아버지의 마음 안타깝지만 가슴 찡하고 감동적인 글을 전해드립니다. 얼마전 육군 모사단의 상병이 사격장의 유탄에 맞아 죽었다. 억울하게 죽은 아들의 부모 마음이 어떠하였을까? 군대에 간 아들이 전투하다죽는다 해도 원통할 터인데 느닷없이 사격장의 유탄에 맞아 죽다니 얼마나 억울하랴? 그 유탄을 쏜 병사가 죽이고 싶도록 밉지 않겠는가? 당장 찾아 엄벌을 하라고 하지 않으랴? 또 마땅히 그렇게 해야만 할 것이다. 그런데 그 사병의 아버지는 전혀 다른 말씀을 하셔서 우리를 놀라게하고 또 감동케 하는 것이다. “그 유탄을 쏜 병사를 찾지 말라. 그 병사도 나처럼 자식을 군대에 보낸 어느 부모의 자식이 아니겠느냐? 그 병사를 알게 되면 나는 원망하게 될 것이요, 병사와 그 부모 또한 자책감에 평생 시달려야 하지..

있어야 할 자리

있어야 할 자리 어떤 미국 사람이 파리에 있는 어느 골동품 가게에서 오래되고 낡아 빛바랜 진주목걸이를 장식품이 마음에 들어 좀 비싼 듯 했지만 500달러에 사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다 현찰이 좀 필요해서 그것을 집 근처에 있는 보석상에 가지고 갔더니 보석상 주인은 한참 동안 감정을 한 후 상기된 표정으로 20,000달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그것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그 다음 날 꽤알려진 골동품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골동품 가게의 주인도 역시 한참 동안 감정을 한 후에 50,000달러를 드리겠습니다. 그는 더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솔직하게 골동품 가게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색깔이 다 바랜 진주 목걸이인데 왜그렇게 값이 많이 나갑니까? 그러자 골동품 가게 주인은 의외라는 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