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180

지장경 .- 끝 - 17. 사람과 하늘을 부촉하다

도솔암 지장보살 제13품 사람과 하늘을 부촉하다. 그때, 세존께서 금빛 팔을 드시어 지장보살마하살의 이마를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장, 지장이여! 그대의 신력은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자비도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지혜도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변재도 불가사의하도다. 시방의 모..

지장경 14. 지신(地神)이 법을 옹호하다.

도솔암 지장보살 제 11 품 지신(地神)이 법을 옹호하다. 그때, 견뢰지신(堅牢地神)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여! 제가 옛부터 오면서 한량없는 보살마하살을 우러러 정례하였사온데, 모두가 불가사의 한 큰 신통력과 지혜로서 널리 중생을 제도하시지만, 이 지장보살마하살 은 저 모든 보살들보다도..

지장경 11. 염라왕의 무리들을 찬탄하심 2

도솔암 지장보살 제 8품 염라왕의 무리들을 찬탄하심 2 그때 악독귀왕이 합장 공경하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 여러 귀왕들은 그 수가 한량없나이다. 염부제에 있 으면서 사람에게 이익을 주기도 하고, 사람에게 손해를 주기도 하는 것 이 각각 서로 같지가 않으니 이것은 저희들의 ..

지장경 9. 죽은 사람도 산 사람도 이익 되다.

제7품 죽은 사람도 산 사람도 이익 되다. 그때 지장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여! 제가 이 염부제의 중생을 살펴보니 몸을 움직이고 생각하는 것이 죄아님이 없나이다. 혹 훌륭한 이를 만나더라도 대개가 처음에 낸 마음이 물러갑니다. 혹 악한 인연을 만나면 생각생각에 나쁜 것을 더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