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을 옮기며... 화엄경을 옮기며... 법정 스님께서 쓰신 『동쪽나라』출판의 화엄경 입니다. 서문을 다 옮길 필요를 못 느껴서 중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옮겨봅니다. 인간의 가치는 출가나 재가, 또는 사회적인 신분이나 명예 등 외형에 있지 않고, 다만 보리심이 있느냐 없느야에 달린 것이라고 화엄사상은 말하고 있..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8.07.01
지장경 .- 끝 - 17. 사람과 하늘을 부촉하다 도솔암 지장보살 제13품 사람과 하늘을 부촉하다. 그때, 세존께서 금빛 팔을 드시어 지장보살마하살의 이마를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장, 지장이여! 그대의 신력은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자비도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지혜도 불가사의하도다. 그대의 변재도 불가사의하도다. 시방의 모..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5.08.08
지장경 16. 보고 들어 얻는 이익 2 도솔암 지장보살 보고 들어 얻는 이익 2 관세음보살이여! 또 만약 미래세에 선남자 선녀인이 대승경전을 깊이 존중하여 부사의한 마음을 내어서 독송하고자 하는데, 비록 밝은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받아 익혀도, 외웠다가는 금방 잊어서 긴 세월이 흘러도 능히 독송하지 못하는 것은, 이 선남녀가 묵..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5.08.07
지장경 15. 보고 들어 얻는 이익 도솔암 지장보살 제 12품 보고 들어 얻는 이익 그때, 세존께서 정수리 위로부터 백천만억의 큰 호상광(毫相光)을 쏟아 놓으셨다. 이른바, 백(白)호상광, 대백호상광, 서(瑞)호상광, 대서호상광 , 옥(玉)호상광, 대옥호상광, 자(紫)호상광, 대자호상광, 청(靑)호상광, 대청호상광, 벽(碧)호상광, 대벽호상광,..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5.08.06
지장경 14. 지신(地神)이 법을 옹호하다. 도솔암 지장보살 제 11 품 지신(地神)이 법을 옹호하다. 그때, 견뢰지신(堅牢地神)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여! 제가 옛부터 오면서 한량없는 보살마하살을 우러러 정례하였사온데, 모두가 불가사의 한 큰 신통력과 지혜로서 널리 중생을 제도하시지만, 이 지장보살마하살 은 저 모든 보살들보다도..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5.08.05
지장경 13. 보시한 공덕을 비교하다. 도솔암 지장보살 제10품 보시한 공덕을 비교하다. 그때, 지장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무릎 꿇어 합장하고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여! 제가 업도(業道) 중생의 보시 공덕을 비교하여 헤아려 보니 가볍고 무거움이 있어서 한생만 복을 받는 이도 있고, 열생을 받는 이..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5.08.03
지장경 12. 부처님 명호를 부르면 도솔암 지장보살 제9품 부처님 명호를 부르면 그때, 지장보살마하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제가 지금 미래 중생을 위 해서 이익될 일을 연설하여 생사고해중에서 큰 이익을 얻도록 할까 하오 니, 세존께서는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그대가 이제 자비심을 일으켜 육도의 모든 고통..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5.08.02
지장경 11. 염라왕의 무리들을 찬탄하심 2 도솔암 지장보살 제 8품 염라왕의 무리들을 찬탄하심 2 그때 악독귀왕이 합장 공경하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 여러 귀왕들은 그 수가 한량없나이다. 염부제에 있 으면서 사람에게 이익을 주기도 하고, 사람에게 손해를 주기도 하는 것 이 각각 서로 같지가 않으니 이것은 저희들의 ..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5.08.01
지장경 10. 염라왕의 무리들을 찬탄하심 도솔암 지장보살 제 8품 염라왕의 무리들을 찬탄하심 이때 철위산 안의 한량없는 귀왕들이 염라천자와 함께 도리천에 와서 부처님 계신 곳에 모여들었다. 이른바 악독한 귀왕[惡毒鬼王]악이 많은 귀왕[多惡鬼王]·잘 싸우는 귀왕[大爭鬼王]·흰호랑이 귀왕[白虎鬼王]· 피 호랑이 귀왕[血虎鬼王]·붉..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5.07.30
지장경 9. 죽은 사람도 산 사람도 이익 되다. 제7품 죽은 사람도 산 사람도 이익 되다. 그때 지장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여! 제가 이 염부제의 중생을 살펴보니 몸을 움직이고 생각하는 것이 죄아님이 없나이다. 혹 훌륭한 이를 만나더라도 대개가 처음에 낸 마음이 물러갑니다. 혹 악한 인연을 만나면 생각생각에 나쁜 것을 더해 갑니다..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