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중풍 증세를 예방한다.
솔잎에는 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중풍과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통,류머티즘 증세에도 잘 듣는다.
차를 끓여 마실 때는 가늘고 짧은 우리나라 솔잎을 사용한다.
솔잎차는 산뜻한 풀냄새가 좋아 "솔바람차"라고도 불린다.
만드는 법
재료(1인분):솔잎시럽 1큰술,생수1컵
① 갓 따낸 솔잎을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② 씻어 놓은 솔잎을 대접에 담고
꿀 1큰술을 넣어 버무린 다음 밀폐용기에 담는다.
③ 물 1 1/2컵에 흑설탕 1 1/2컵을 넣어 잘 섞어
시럽을 만든 다음 밀폐용기에 붓고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 1주일정도 재워 두었다가
건더기는 걸러내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솔잎시럽을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으면 성분변화를 일으켜
초나 술이 되므로 주의하고 시럽으로 재웠을 때의
기간인 1주일을 꼭 지키도록.
④ 찻잔에 솔잎시럽 1큰술과 생수 1컵을 넣고 저어서
시원하게 마시면 맛이 새롭다.
생수대신 시럽에서 건져낸 솔잎에 5컵의 물을 부어
끓인 물을 체에 걸러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해도 더욱 좋다.
▶솔 잎 술◀
고혈압,중픙 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솔잎에는 혈관을 튼튼하게 강화시켜 주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중풍 등의 성인병 증세를 예방,치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동상과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재료 : 솔잎 300g, 꿀1/2컵(또는 설탕 100g),소주 1.8l
① 갓 따낸 솔잎을 구해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서 가위로 잘 게 썬다.
② 썰어 놓은 솔잎과 꿀(또는 설탕),소주를 유리병에 담고
뚜껑은 얹어 서늘한 곳에서 3-4주 정도 숙성시킨다.
솔잎술은 가스가 생겨 넘치기 쉬우므로
술병의 80%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③ 술이 익으면 베보자기에 솔잎을 걸러내고
술만 받아 입이 작은 술병으로 옮겨 담는다.
마시는 법 : 1회에 20ml씩, 하루에 3회 마신다.
솔잎술을 담그는 병을 밀봉하면 가스가 발생해
병이 깨질 우려가 있으므로 뚜껑은 반드시 가볍게 살짝 닫도록 한다
▶솔잎식초 만들기◀
사찰에서 스트레스를 가라앉히기 위해 즐겨 음용하는
솔잎식초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솔잎식초는 스트레스를 다스릴 뿐 아니라 관절염 동맥경화에도 좋다.
아침 공복에 소주 한 잔 정도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솔잎식초용 솔잎을 채취할 때 는 살충제를 살포한 지역은 피하도록 한다.
적송이나 바다 바람을 맞은 해송 잎으로 만든 식초가 좋지만
수입종 소나무는 별 효과가 없다. 경동시장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만드는 법*
솔잎을 따서 밑 부분을 잘라낸 뒤 잘 씻는다.
항아리 바닥에 황설탕을 깔고 생솔잎을 한 켜 깐다.
그 위에 다시 황설탕을 까는 식으로 몇 차례 깐 뒤 3일정도 재워둔다.
3일 뒤 끓여서 식힌 물을 자박할 정도로 붓는다.
생수를 부으면 금방 곰팡이가 피므로 반드시 끓인 물을 쓰도록 한다.
한지로 덮어 100일 정도 숙성시킨 뒤 먹도록 한다.
항아리가 없으면 주둥이가 넓은 병에 부어둔다.
식초는 발효하면서 계속 숨을 쉬므로 뚜껑에 구멍을 뚫어 두도록 한다.
배 사과 등 과일 껍질을 벗겨 채 썬 뒤 솔잎과 황설탕 사이에
켜켜이 넣어두면 과일 향과 단 맛이 가미된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사람들은 보다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
스트레스가 심한 요즘은 패스트푸드등에서도 매콤한 맛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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