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사구게(金剛經 四句偈)
金剛經 에는 四句偈 (金剛經의 核心)만이라도 받아 지녀, 남을
위해 말 해준다면 어떤 보시보다 공덕이 크다는 대목이 7번이
나 나온다.
第一 四句偈 如理實見分
(여리실견분) 第 5(이치와 같이 진실로 보라) 凡所有相(범소유상)
皆時虛妄(개시허망) 若見諸相非相(약견제상비상) 卽見如來(즉견
여래)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가 허망하다.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여래를 보느니라.
第二 四句偈 莊嚴淨土分
(장엄정토분) 第 10 (정토를 장엄하다) 不應住色生必(불응주색생필)
不應住(불응주)聲香味觸法(성향미촉법)生心 응당 형상에 머물러 마
음을 내지말며 마땅히 소리와 냄새, 맛에 마음 을 내지 말것이요 應
無所住(응무소주) 而生其心(이생기심) 응당 머문 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 (惠能이 깨우친 글)
第三 四句偈 法身非相分
(법신비상분) 第 26 (법신은 상이 아니다.) 若以色見我(약이색견아)
以音聲求我(이음성구아), 是人行邪道(시인행사도) 不能見如來(불능
견여래) 만약에 모양으로 나를 보려하거나, 음성으로 나를 찾으면,
이는 곧 삿된 도를 행함이니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第四 四句偈 應化非眞分
(응화비진분) 第 32 (응화신은 참된 것이 아니다). 一切有爲法(일체유
위법)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 如露亦如電(여로역여전) 應作如是觀
(응작여시관 일체의 함이 있는 법은 꿈과 환상, 물거품, 그림자 같으며,
이슬 같고 번개같으니 응당 이와 같이 볼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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