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많지가 않아보인다.
문현여중 3층 복도에서 본 성동초등학교 전경
설날부터 1주일간 포근한 날씨였는데, 오늘따라 영하3도의 추운 날 은아 중학교 졸업식날이였다.
올해로 38회 졸업이라는데, 졸업생이 190여명이란다. 30년 전 은아고모 졸업앨범을 보니 60명씩
13반이였으니, 그동안 주변에 학교가 더 생긴것도 아닌데 학생 수가 1/4로 줄어들었으니, 걱정
스러울 정도가 넘었다 여겨진다. 추위에도 그나마 맑은 날씨여서 웃고있는 졸업생들 보기가 좋다.
잘있거라 아우들아 정든 교실아.....졸업식 노래가 예전보다 밝고 즐겁게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