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波 海外 旅行記/中國 볼만한 곳
양삭 대 용수. 야인곡
靑 波
2013. 5. 19. 06:00
차를 타고 가면서 보게 되는 월량산은 산봉우리 가운데 구멍이 뚫려 각도에 따라 초승달에
서 반달까지 다양한 모양을 나타내는데, 멀리서 보아야 그 아름다움을 잘 느끼실 수 있다.
계림에는 대나무를 몇십포기씩 묶음으로 심어둔 것이 인상적이다.
양삭 대 용수(榕樹)
용수나무의 수명이 약 2000년이라는데, 대 용수는 1500년이 넘는 거대한 우산모양의
나무는 가지에 기둥모양으로 뿌리가 내려 흡사 나뭇가지를 받치고 있는 형상이다.
이 나무를 중심으로 형성된 공원이 아주 아름답다.
도등고독(야인곡)
와 족들의 애기 키우고 춤추고 사냥하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공연 等 생활상을 보여주는
도등고독은 타임머신을 통해서 현대문명인들에게 계림에 1만 년 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라 할 수 있으나 모든게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비처 아쉽다.
군호주점 양삭에서 이틀을 묵었던 곳인데, 계림의 숙소보다는 좋았는데,
마지막날 더욱 좋은 방으로 옮기게 해주었다.
마지막 날 같은 숙소에서 좋은 위치의 룸으로 바꿔주어 양삭의 멋진 풍경을,
베란다에서도 자세히 볼 수 있어 양삭의 좋은 기억을 갖게 해주었다
거기다 어제보다 이강의 강물이 많이 맑아저 운치를 더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