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마음의 양식/좋은 글

용기와 감사

靑 波 2025. 4. 12. 01:30

용기와 감사

옳은 걸 옳다고 말하려면, 때때로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하려면, 밥줄이 끊길 각오를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우리는 옳은 걸 옳다고 말하지 
못하고, 틀린 걸 틀렸다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수성찬 앞에서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마른 떡 한 조각 으로도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한 신체가 있음에도 환경을 원망하는 사람이 있고,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음에도 감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무엇에 감사해야 할까요?

바로 내가 지금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해야겠죠.
즐거운 말 한 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하고,
사랑해 한 마디가 모두에게 축복을 줍니다.

즐거운 대화와 사랑의 인사를 많이 
나누는 행복한 날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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