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相思花)능소화
상사화(相思花)는 수선화과 여러해 살이로,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상사화 전설 1 옛날 중국 땅에,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불로초를 찿아 우리나라에 온 처녀는 어느 암자에서 고승을 만나 육신을 버리고 를 깨우치는 것이 영원히 살 수있는 길이라는 가르침을 받고, 암자에 머물며 수도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큰절에서 고의 가르침을 받으러 찾아온 젊은 스님을 만나 짝사랑하게되었으나 고백하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 젊은 스님은 다시 큰절로 가 버렸다. 처녀는 참지 못하고 큰절에 찾아가 젊은 스님에게 사랑을 고백하였으나 '불자의 몸으로 여자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다.' 는 말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