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多笑 즐거움 754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예전 미국 마이애미 롱비치 법정에서 있었던 실화 한 토막을 소개합니다.  남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키워 가면서 정성을 다해 교회를 섬기며 살아가는 중년 미국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들 형제가 절벽이 낀 산속에서 죽창을 던지며 전쟁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지역의 유명한 인사가 말을 타고 그 곳을 산책하다가  하필 아들 형제가 던진 죽창이 말 의 눈에 적중하였고,놀란 말이 펄쩍 펄쩍 뛰는 바람에 말과 저명 인사가 그만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말에서 떨어져 죽은 인사도 문제인데 그 말의 가격도 자그마치 1000만불이 넘는 세계에서 몇마리 밖에 없는 엄청 비싼 명마였습니다. 두 아들이 재판을 받게 됩니다.  판사가 형제들에게 누구의 죽창이 말..

어 슬픈 유머지만, 웃어 보세요

어 슬픈 유머지만, 웃어 보세요성당 미사모임에서 신부님은 미사 때마다 핸드폰 소리 때문에 항상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론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삐리리~~" 하고 핸드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 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았지요. 그러자 신자들이 여기저기서 웅성 거리기 시작했고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은 바로 신부님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핸드폰 폴더를 열고 신부님 왈~ "아~ 하느님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 중이거든요. 미사 끝나는 대로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         한 남자가 하느님에게 물었다.  "처녀들은 귀엽고 매력적인데,..

소문 만복래

소문 만복래어느 경찰서에 잡혀온 도둑과 취조하는 형사와의 대화이다. "직업이 뭐야?" "빈부 차이를 없애려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너는 꼭 혼자 도둑질을 하는데 짝은 없나?"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마누라도 도망 갔다면서?" "그거야 또 훔쳐 오면 되죠." "도둑은 휴가도 안가나?" "잡히는 날이 휴가입니다."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귀금속 이동 센터 운영" "가장 슬펐던 일은?"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입니다."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본전에 팔았다고 하더군요." "형을 살고 나오면 뭘 하겠나?" "배운 것이  도둑질 이라는 말도 모르세요?" "아이 교육은 어떻게 시킬 건가?" "우선 바늘 훔치는 법부..

너무나 도 감동적인 STORY

너무나 도 감동적인 STORY 벌써 2시간. 그는 거리에 서있는 빨간 차 한 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금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폭탄은 여기저기서 터지고 머리 위에서는 수시로 미사일이 떨어졌죠. 가족과 함께 방공호에 피신해있던 그는 상황이 악화되자 키이우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차량도, 휘발유도 구하기 어려웠죠. 그때 눈에 띈 것이 엉망이 된 도로에 서 있는 빨간 차 한 대였습니다. 시동장치에는 열쇠가  꽂혀 있었고, 기름도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마치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대기 중인 차량처럼  말입니다. 지켜보던 그는 차를 훔치기로 결심합니다.  이대로는 러시아의 폭탄에 가족 모두 몰살을 당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2시간 후에도 차량  주인이 나타나지 않자..

상행하효(上行下效)

상행하효(上行下效)"윗물이 맑아야 아래 물도 맑다."​ "윗 사람이 하는대로 아랫사람이 그대로 모방(模倣)한다." ​조선 숙종 때 당하관 벼슬에 있던  이관명이 암행어사가 되어 영남 지방을 시찰한 뒤 돌아왔습니다.  ​ 숙종이 여러 고을의 민폐가 없는지 묻자, 곧은 성품을 지닌 이관명은 사실대로 대답 했습니다. ​"황공하오나 한 가지만 아뢰옵나이다. 통영에 소속된 섬 하나가 있는데 무슨 일인지  대궐의 후궁 한 분의 소유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섬 관리의 수탈이 어찌나 심한지 백성들의 궁핍을 차마 눈으로 볼 수가 없을 지경 이었습니다." ​ 숙종은 화를 벌컥 내면서 책상을 내리쳤습니다. ​"과인이 그 조그만섬 하나를 후궁에게 준 것이  그렇게도 불찰이란 말인가!" ​갑자기 궐내의 분위기가 싸늘..

행복이란?

행복이란?세계 3대 도시 빈민이 모여 사는 필리핀의 톤도지역에서 한 아이가 내게 물었다.   "작가님은 햄버거 먹어봤어요?"  "응, 그럼." "햄버거는 어떤 맛인가요?" "궁금하니?"  "정말 궁금해요. 사람이 잠들기 전에 자꾸 상상하면 상상했던 것이 나타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잠들기 전에 햄버거를 상상해보곤 하는데 꿈에 나타나질 않아요.  사실 본 적도 없고 먹어 본적도 없으니 상상할 수도 없어요."  나는 다음날 아침 일찍 시내로 나가 아이가 넉넉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햄버거 3개를 사서 등교한 아이의 가방에 몰래 넣어 두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이는 햄버거를 먹지 않았다. 공책과 필기도구를 꺼내기  위해 분명 가방 안을 들여다 봤을테고, 햄버거의 존재를 알아차렸을텐데...  아..

행복한 만남의 결과?

행복한 만남의 결과?유명한 지휘자와 여류 성악가가 결혼했다.주위에서는 이상적인 커플이라고 부러워했다. 모두 아내는 남편의 힘을 입어,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믿었다.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아내는 성공은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실패와 좌절을 거듭했다. 지휘자인 남편이 아내에게 이것을 고쳐라, 저것을 고쳐라, 하며 훈련을 시키는데 잘 안 되는 것이다. 아내는 성악을 하다가 그만 자포자기에 빠져 성악을 중단하고, 그저 평범한 아내의 역할만 하기로 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남편인 지휘자가 암으로 세상을 뜨게 되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아내는 사업가와 재혼을 하게 되었다. 그녀가 아침에 식사준비를 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사업가인 남편이 극찬했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멋진 노래는..

뛰는 학생 나는 교수

뛰는 학생 나는 교수대학생 2명이 기말 시험 전날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술에 취해 늦잠을 자고 말았다. 뒤늦게 학교에 갔지만 이미 시험이 끝나고 강의실은 텅 비어 있어 담당교수를  찾아가 거짓말을 하며 사정을 했다. "교수님, 저희가 친구 결혼식에 갔다 오는데 자동차 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근처 카센터 가서 타이어 빵꾸 때우고 오는 바람에 지각을 했습니다. 한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두 학생의 간청에 교수는 다음날 재시험을 볼수 있도록 약속했다.  이튿날 교수는 이들을 각기 다른 교실에서 시험을 보도록 했다. 문제는 단답식이었는데 그 중 두 문제 문제 1) 자동차의 어느쪽 타이어가 터져 지각했나? (10점) 문제 2) 그리고 수리한 카센터 상호를 쓰시오.  (90점) ***********사망 신고 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