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전체 글 4707

천국의 언어 7가지

천국의 언어 7가지 천국의 시민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을 아십니까? 1. 미안해요!(I am sorry) 2. 괜찮아요!(That's okay) 3. 좋아요!(Good) 4. 잘했어요!(Well done) 5. 훌륭해요!(Great) 6. 고마워요!(Thank you) 7. 사랑해요!(I love you) 라고 합니다. 행복을 만드는 것은 물질이 아니라 '말'입니다. 불행을 만드는 것도 역시 '말'입니다. '말'은 행복도 만들고, 불행도 만듭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악기를 바꾸면, 악기에 따라 다른 소리가 납니다. 말하는 사람은 같더라도 하는 말에 따라 새로운 파동을 일으킵니다. '되는 일이 없다.''성질난다.''하기싫다.' '꼴도 보..

그리움

그리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은 그리움이라 하지요 어려서는 어른이 그립고, 나이가 드니 젊은날이 그립다. 여름이면 흰 눈이 그립고, 겨울이면 푸른 바다가 그립다. 헤어지면 만나고 싶어서 그립고, 만나면 같이 있고 싶어서 그립다. 돈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다. 동심도 그립고, 부모님도 그립고, 내 사랑하는 모두가 자주 그립다.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졌다. 어떤 사람은 따뜻했고, 어떤 사람은 차가웠다. 어떤 사람은 만나기 싫었고, 어떤 사람은 헤어지기가 싫었다. 어떤 사람은 그리웠고,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들어 가면서 누군가 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고싶다. 내가 다른 사람을 그리워 하는 것 보다, 다른 사람이 나를 더 그리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나..

용서와 사랑

용서와 사랑 어느날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웃 집에 가서 낫을 좀 빌려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뒤, 그 이웃이 호미를 빌리러 우리 집에 왔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호미를 챙겨주었습니다. 이웃이 가고 난 후 아들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저 사람은 우리에게 빌려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빌려주어야 하나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 이웃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우리도 그렇게 한다면 그건 복수와 증오란다. 하지만 상대방의 행동이 어떠했든지 상관없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것은 용서이자 사랑이란다". 지금 우리들 마음속에서는 어떤 마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나요? 용서와 사랑은 복수와 증오의 마음을 덮을 수 있다고..

지금이 참 좋다!

지금이 참 좋다!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 열면, 여리게 미소짓는 바람이 있어서 참 좋다.흩어진 머리카락 쓸어올리며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처럼 비틀거리는 하루지만, 걸을 수 있다는 고마운 두 다리가 있어서 참 좋다! 땀방울 방울방울 이마에맺혀도 열심히 살아가는 얼굴에 미소가 넘쳐서 참 좋다! 힘들고 고달픈 삶이라지만,내 곁을 지켜주는 옆지기가 아직 있어서 더욱 좋다. 시간이 멈춘다 해도 오늘이라는 성적표에 부지런히 살았다는 표시로, 밤하늘 달님이 친구가 되어주니 참 좋다! 멀리 있어도 가끔은 폰이나 카톡이라도 안부를 묻곤하는 사랑하는 친구가 있어 마냥 좋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지금이 참 좋다! "나는 지금이 가장 좋아요!" 여성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인권 ..

우리 몸의 계산서

우리 몸의 계산서 젊을 때 우리는 몸을 무한한 자산으로 생각한다. 밤을 새워도 괜찮고 폭음해도 괜찮고 스트레스는 커피 한잔으로 날려버리면 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몸은 아무 말 없이 그 모든 것을 기록한다. 한 잔의 술,한 번의 폭식,한밤의 무리함,그 모든것이 차곡차곡 장부에 적힌다. 몸은 침묵 속에서 우리의 생활 습관을 기억하고 세월이 지나면 마침내 청구서를 내민다. 늙음이란 바로 그 청구서가 도착하는 순간이다. 우리는 흔히 건강을 잃고 나서야 깨닫는다. 그때 조금만 조심할걸 그러나 몸은 이런 후회를 받아주지 않는다. 이미 기록은 끝났고 청구 금액은 정해졌다. 고혈압 당뇨 관절염 간 및 심장 질환 등 그 모든 병의 이름들은 단지 오래된 계산서의 제목일 뿐이다. 젊음의 낭비는 노년의 ..

마음 다스림

마음 다스림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福生於淸儉),덕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데서 생기며 (德生於卑退)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긴다.(道生於安靜) 근심은 욕심이 많은데서 생기고(患生於多慾) 재앙은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며(禍生於多貪) 허물은 잘난 체하고 남을 하찮게 여기는 데서 생기고(過生於輕慢) 죄악은 어질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罪生於不仁) 눈을 조심하여 남의 잘못된 점을 보지 말고(戒眼莫看他非) 입 조심하여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戒口莫談他短) 마음을 조심하여 스스로를 탐내거나 성내지 말고(戒心莫自貪嗔) 몸을 조심하여 나쁜 사람을 따르지 말라.(戒身莫隨惡伴) 유익하지 않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無益之言莫妄說) 나와 관계 없는 일에 부질없이 참견하지 말라.(不干己事莫妄爲) 순리대로 오..

귀한 벗에게 드리는 가을편지

귀한 벗에게 드리는 가을편지 인생(人生)의 긴 여정(旅程) 속에서 사랑(愛情)도 열정(熱情)도 조금씩 빛이 옅어지는 때가 찾아옵니다. 바람이 선선해지고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이 가을, 우리의 마음도 어느덧 속도를 늦추고 여백(餘白)을 채워가는 시절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앞만 보며 달리기보다,남은 길을 누구와 어떻게 걸을지 곰곰이 생각 하게 됩니다. “이제는 삶의 속도를 줄이고, 마음의 풍경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많은 이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의 무게(重量)를 살짝 내려놓고, 여유(餘裕)와 기쁨(喜悅) 속에서 자신을 다시 만나야 합니다. 함께 웃고, 함께 나누며,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친구(親舊)그런 벗이 있다면, 남은 세월(歲月)은 가을 들녘처럼 따뜻하고 풍요로울 것..

일곱 가지 복을 위한 잠언(箴言)

일곱 가지 복을 위한 잠언(箴言) 사람의 인생은 맑으면 더욱 맑아지고, 흐리면 더욱 흐려지는 한 그릇의 물과도 같습니다.그 속에 스며 있는 빛과 향기는 모두 우리의 마음에서 태어납니다. 1. 건강 — 몸이 편해야 마음도 편하다 건강은 모든 복의 첫머리에 놓입니다. 조용히 들숨과 날숨을 바라보면 그 자체가 하늘이 보내준 큰 선물임을 압니다. 건강을 지키는 일은 삶의 모든 기둥을 세우는 일입니다. 2. 사랑 — 마음이 머무는 따뜻한 자리 사랑은 많아도 넘치지 않고,적어도 모자라지 않는 삶의 가장 온화한 온기입니다. 누군가의 손을 가만히 잡는 순간,우리의 마음은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사랑은 삶이 허락한 가장 부드러운 기적입니다. 3. 행복 — 작지만 길게 비추는 빛 행복은..

잘 사귀면 바람도 친구가 됩니다

잘 사귀면 바람도 친구가 됩니다 아름다운 장미는사람들이 꺾어가서 꽃병에 꽂아 두고 혼자서 바라보다 시들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데,아름답지 않은 들꽃이 많이모여서 장관을 이루면 사람 들은 감탄을 하면서도 꺾어가지 않고 다 함께 바라보면서 함께 관광 명소로 즐깁니다. 우리들 인생사도 마찬가지입니다.자기만 잘 났다고 뽐내거나 내가 가진 것 좀 있다고 없는 사람을 업신여기거나, 좀 배웠다고 너무 잘난 척하거나, 돈 있고 권력 있고 힘 있다고 마구 날뛰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장미꽃처럼 꺾이고 이용가치가 없으면 배신당하고 버려집니다. 내가 남들보다 조금 부족한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못난 듯,내가 남들보다 조금 손해 본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바보인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약한 듯하면, 나를 사랑해..

생존의 목적

생존의 목적 TV에서 어린 손자를 키우는 할머니를 본적이 있다. 그걸 본 사람들은 "편안히 여생을 보낼 나이에 늘그막에 무슨 고생이냐”며 혀를 찬다. 꼭 그렇게만 볼 일이 아니다. 할머니에게 손자는 삶의 목적이다. 그 목적이 사라지면 할머니의 육신은 더 편안할지 몰라도 마음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나치 치하에서 많은 유대인들이 독가스에 죽음을 당했다.그런데 수용소에서 독가스를 마시기도 전에 죽은 이들이 적지 않았다.이들을 죽음으로내몬 것은 절망이었다. 나치가 패망한 후 기자가 어떤 유대인에게 생존의 비결을 묻자 그는 ‘삶의 목적'이라고 대답했다. 이 유대인은 한때 수용소에서 사금파리로 동맥을 그어 자살을 시도했다. 그때 자기를 쳐다보고 있는 한 소년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유대인은..

祭祀,茶禮床 조율이시(棗栗梨枾) 의미

제사,차례상 조율이시(棗栗梨枾) 의미 이미지 인터넷 인용 棗(대추나무조). 栗(밤나무 율). 梨(배나무 이). 枾(감나무 시) 조율 이시(棗栗梨枾)에 담겨진 심오(深奧) 한 의미를~ 제사상(祭祀床),명절茶禮床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대추(棗),밤(栗), 배(梨), 감(枾),에는 다음과 같은 심오한 (深奧)한 뜻이 있습니다 대추(棗)~대추나무는 암수가 한 몸이고, 한 나무에 열매가 엄청나게 많이 열리는데 꽃 하나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고 나서 꽃이 떨어집 니다. 헛꽃은 절대로 없습니다, 즉,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자식을 낳고 죽어 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추씨는 통씨 여서 절개 (節槪)를 뜻하고 순수한 혈통과..

진실을 식별하는 힘 : 통찰력

진실을 식별하는 힘 : 통찰력 성급한 판단은 오판을 낳고, 통찰은 진실을 봅니다. 빨리 판단하기보다 깊이 이해하십시요. 사람은 누구나 마음 속에 몇 마리의 '개(犬:개견)'를 키우며 살아간다는 재미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물론 실제 개가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비유한 이야기입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자리를 잡는 두 마리의 개가 있습니다. 한 마리의 이름은 '선입견'이고,또 다른 한 마리의 이름은 '편견'입니다. 이 두 마리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직접 만나보기도 전에 판단하게 하고,사실을 확인하기도 전에 결론부터 내리게 합니다. 우리는 흔히 그것을 선입견과 편견이라고 부르지만,어쩌면 그 뿌리에는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믿는 교만이 숨어 있는지도 모릅..

삶은 인연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다

삶은 인연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다 젊은날에는 많은 사람속에 섞여 사는 것이 행복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황혼기에 이르면 많은 사람보다 오래도록 마음을 나눌 수있는 사람 하나가 더욱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함께 차 한잔 나누며 지난 세월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아픔과 외로움까지 이해해 주는 사람은 인생의 큰 복입니다 좋은 인연은 저절로 이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배려와 이해 따뜻한 말과 작은 양보가 인연을 오래가게 합니다 상대의 허물을 덮어 주고 서운함보다 고마움을 먼저 기억할 때 인연은 더욱 깊어집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걱정 해 주며 외로운 날 함께 웃어 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황혼기의 가장 아름다운 행복입니다 삶은 혼자 걸어가는 길이 아니라 인연과 함께 걸어가는 길입니다 누군..

인생은 '한번 만'에 달려있어

인생은 '한번 만'에 달려있다. 세상에는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해야 할 일들은 재미없고, 힘들고, 지겹습니다. 그와 반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의,대부분은 재미있고 흥미진진 합니다. 철없는사람은 해야 할 일 보다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재미있고 즐거운 일만을 하려고 합니다. 질서 없이 순간의 필요에 따라 우왕 좌왕하며 사는것이 철없는 이들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경력이 쌓이기 시작하면 재미없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지혜 를 배우게 됩니다. 더 나아가 재미없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땀 흘리며 수고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공..

카테고리 없음 2026.10.05

농부와 호박

농부와 호박 17세기 프랑스의 시인인 우화작가였던 라 퐁텐(La Fontaine)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농부가 호박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하느님은 왜 이런 연약한 줄기에 이렇게 큰 호박을 달아 놓았을까? 튼튼한 상수리 나무에는 보잘 것 없는 도토리를 주셨을까? 며칠 뒤 농부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자다가 무언가 이마에 떨어져 잠을 깼습니다. 도토리였습니다. 순간 농부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아이고~호박이면 어쩔 뻔 했을까?" 이 세상을 불평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불평 천지이고, 감사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축제의 장입니다. 참으로 오묘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내 마음 안에서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똑같이 선택의 권리가 주어졌다는 것 입니다. 감사를 선택할 것인가? 불평불만을 선..

카테고리 없음 2026.10.03

삶의 이치(理致)

삶의 이치(理致) 욕을 많이 하면 욕이 늘듯이,화를 많이 내면 화도 늘기 마련이다. 좋은 과일은 출산지가 증명하듯,좋은 사람은 부모가 증명하는 법이다. 져도 칭찬받는 싸움은 강자와의 싸움이고, 이겨도 욕먹는 싸움은 약자와의 싸움이다. 수돗물은 필요하지 않을 때 잠궈야 하듯,말도 틀 때와 잠글 때를 잘 구분해야 한다. 전등이 아무리 많아도 켜지 않으면 어둡듯,지혜가 아무리 많아도 쓰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무쇠가 녹스는 건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몸도 마음도 사용을 게을리하면 녹슬기 마련이다. 몸을 다친 사람을 부축하려면 몸을 잡아주듯,마음을 다친 사람을 부축하려면 마음을 잡아주라. 새 집의 스크래치와 헌 집의 스크래치가 다르듯 마음의 상처도 맨 처음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법이다. 평소에 잘 보..

가을을 서글프다 하지 마오

가을을 서글프다 하지 마오 가을은 멀쩡한 사람의 마음을 한없이 쓸쓸하게 한다. 지는 낙엽이 그러하고, 부는 바람이 그러하고, 나이가 들수록 가을이 주는 상념은 더욱 그러하리라. 가만히 있어도 눈물 나고 가만 있어도 사색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다가오는 것보다 떠나는 것이 많아서 일까? 저문다는 것에 대한 애잔함 때문일까 그도 그럴 것이 온갖 꽃을 피우고 온갖 새들이 노닐다 간 숲 속의 나무들도 하나둘씩 갈색으로 변하고 끝내 한잎 두잎 떨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산다는 건 무엇이고, 삶이란 또 무엇인가에대해 생각이 깊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게다, 대자연의 순환 이치가 어디 자연뿐이랴 젊었을 때는 젊음인 줄 모르고 사랑할 때는 사랑인 줄 모르고 지나간 생의 뒤안길을 더듬어 보면 후회스러운 일..

父母로 부터의 敎訓

父母로 부터의 敎訓 옛날 어느 곳에 孝心(효심)이 아주 두터운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夫婦(부부)가 모두 일을 하러 들로 나가고, 늙은 할머니가 혼자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심심하기도 하고, 무슨 일이든 거들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호박넝쿨 구덩이에 거름을 주려고 나섰으나 눈이 어두운 터라,그만 막 짜다 놓은 참기름 단지를 거름으로 잘못 알고 호박넝쿨 구덩이에 붓고 말았습니다. 마침 밖에 놀러 나갔다 돌아온 어린 손녀가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孫女(손녀)는 이 사실을 할머니에게 말씀을 드리면 놀라실 것 같아서 모른 체 하고 얼마후 집에 돌아온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할머니께서 참기름을 오줌인 줄 알고, 호박넝쿨 구덩이에 부으셨어요" "뭐야? 그래, 할머니도..

하심(下心)

하심(下心) - 자신을 낮추는 마음의 힘 - 결혼식 주례사 중 오래도록 회자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수필가였던 피천득 선생이 남긴 일화입니다. 팔순이 넘은 어느 해,제자 몇 명이 명절을 맞아 세배를 드리러 찾아왔습니다. 정담을 나누던 중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사모님과 평생 그렇게 정답게 사셨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자녀들까지 훌륭히 길러내셨습니까?” 그때 피천득 선생은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그거야 우리 집사람이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라 그렇고,자식들도 나에게 과분 해서 그렇지.” 서울대 교수이자 명성 높은 문필가였던 그가 자신의 배우자와 자녀를 두고, “나보다 과분하다”고 말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

연꽃과 불교

연꽃과 불교 연꽃을 불교의 꽃이라고 하는 데는 대체로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진흙이 깊으면 깊을수록 더욱 함박스런 꽃을 피우는 연꽃은 처염상정 이라 해서 더러운 곳에서 피어나지만,그 더러움에 물들지 아니하고 항상 청정한 자태를 나타내는 꽃입니다. 부처님은 고해라는 이 사바세계에서 피어난 한송이 연꽃과도 같은 분입니다. 둘째,연꽃은 불교의 진리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연꽃이 자랄 때는 씨방과 꽃잎이 함께 자라납니다.대부분의 꽃들은 꽃잎이 지고 차차 씨방이 여울어가지만 연꽃은 꽃잎이 막 피어날 때 씨방도 같이 여물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원인과 결과가 늘 함께 있다는 불교의 진리를 상징합니다. 현재 나의 몸과 내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