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多笑 즐거움 /웃음과 유머

황당한 상담원

靑 波 2020. 4. 28. 06:57

 

황당한 상담원 
;

 

 
<Q> : 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제 밤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에 제 남자 친구와 화끈한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 자국이 남겨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A> :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데
아닙니까?

 

 

 

<Q>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세의 남성입니다.
저는 도덕적인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결혼하기 전까지는 약혼녀에게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약혼녀와 데이트를 하다보면
솟구치는 욕구를 억제하기가 힘듭니다.

 

 

 
죄의식과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괴롭습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 손가락은 쓰지 말고
다른걸루 까딱하세요

 


 
<Q> : 안녕하십니까? 
저는 분유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성실한 연구원입니다.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매스컴에서는
모유가 분유보다 좋은 점을 강조해서
분유의 판매량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라고 장점이 없겠습니까?
저는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고
무조건 모유가 좋다는 언론의 말에
화가날 정도입니다

 

 
도데체 모유가 분유보다 좋다는 결정적인
이유가 뭐란 말입니까?

 
<A> : 담겨져 있는 용기부터가
이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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