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어디 그런 쪽배 없소? 사진 인터넷 발췌원효대사는 당나라로 유학을 가던 도중 어느 바위굴에서 잠을 자다 목이 말라 비몽사몽간에 옆에 있는 물을 마셨는데 깨고 보니 그 물그릇은 바로 해골바가지였다고 한다. 원효대사는 여기서 활연대오(豁然大悟: 크게 깨우침)을 얻어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를 체득한 후 유학의 발길을 돌려 신라로 돌아왔다. 그리곤 미친 사람처럼 거지행세를 하며“수허몰가부위작지천주(誰許沒柯斧 爲斫支天柱: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빌려줄 것인가), 하늘을 받칠 기둥을 깎으려 하네.” 라고 노래하며 동네방네 외치고 다녔 는데 아무도 그 뜻을 헤아리지 못했다. 한편, 태종 무열왕이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