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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茶山)의 교훈

靑 波 2024. 4. 16. 00:55

다산(茶山)의 교훈


1. 인생이 힘들다고 하지마라. 다산은 경상도 포항 장기와 전라도 강진에서 18년 동안 삶과 죽음이 오가는 유배지에서 살았다.
2. 공부가 어렵다고 하지마라. 한생에 500권의 책을 읽기도 어려운데 다산은 50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3. 사람을 사귀는데 나이를 묻지 마라. 다산은 20살이나 어린 혜장선사, 초의선사와 학문의 친구가 되었다.

4. 성공에 집착하지마라. 다산은 벼슬길에 있던 때보다도 벼슬에서 멀어졌을 때 큰 이룸을 남길 수 있었다. 인생의 깨달음은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크게 배운다.
5. 사람을 의심하지 말고 너무 믿지도 마라. 다산은 같은 조정에서 국사를 논하던 사람들에 의해 유배되었다. 

6. 전문성이 없다는 말을 하지마라. 다산은 배우지 않았어도 수원화성을 설계했고, 당대 최고의 기술인 거중기를 발명했다.
7. 인생에 여유가 없다고 하지마라. 다산은 사약이 언제 배달될지 모르는 유배지에서 차를 즐겼다. 그래서 호도 다산(茶山)이다.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라.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하고, 감사가 넘치다 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 진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길은 다르지만,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 속에, 스치는 인연도 있고,
 마음에  담아두는 인연도 있다. 잊지 못할 인연도 있다. 언제 어느 때 만난다 해도,
 다시 반기는 인연이 되어 서로가 아픔으로 외면하지 않았으면 하는 인연이었으면 좋겠다. 인생 길 가는 길에 아름다운 일만 기억되어 사랑하는 사람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라는 인연이었으면 참 좋겠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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