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나눔의 쉼터/자유쉼터 共有

정(情)

靑 波 2022. 9. 14. 08:08

 

정(情)

 

오늘의 명상
어릴 때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은 아들은
장가를 가면서도 한쪽 눈이 없는 엄마를 부끄러워하였다.

먼 훗날 운명을 다한 늙은 엄마 손에 한 통의 편지가 쥐어져 있었다.
“아들아 미안하다. 네가 어릴 때 사고로 눈을 잃어 내 한쪽 눈을 너에게 주었단다.”
 - 진우스님 -

출처 : Kakao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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