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여인 - 신경자
오늘의 명상
구름 내려와 산 덮어도 숲은 아랑곳하지 않고
울(蔚)나무 바람 불어 부딪쳐도 서로를 탓하지 않네.
큰 비 내려 산골 물 넘쳐 흘러 한껏 시끄러워도
산새들 속삭임을 방해하지 않는구나.
- 진우스님 -
출처 : Kakao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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