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作品/寺刹.관광.맛집

부산 오륙도 백운포

靑 波 2020. 10. 23. 19:38

부산 오륙도 백운포

(스마트폰 사진)

부산 오륙도

 

왼쪽 언덕 위 오륙도 스카이워크 가는 길

 

늦게 갔기에 해는 수평선 위에 떠올라있었다.

우측 상단 등대섬 왼쪽 큰배 뒤 수평선 넘어 대마도가 희미하게 보였다.

 

생선희 맛이 좋았다.

햇살이 잘드는 바다가 보이는 동쪽 창가에 智慧가 앉아 공부하던 노트북을 함 먼져보고있었다.

 

백운포에는 아직도 작은 고깃배 몇채가 보였고 바닷가 해녀집도 한채있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공부 한번 해보고싶다." 는 외손녀의 얘기에 온 식구가 오랫만에 Cafe 56°가
있는 오륙도 백운포를 갔다. 연수원 옆 '진주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셋이서.
깨끗한 연수원 숙소에서 쉬고 아침에 오륙도 스카이워크까지 갔다 개장시간이 아니라 들어가진
못하고 근처에서 발길을 돌렸다. 오랫만에 수평선넘어 한 때는 우리땅이였던 대마도 담아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반년여 만에 찍은 사진이였는데, 카메라 수십년 만졌으나 며칠 전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 使用이 서툴러 失敗하고 말았다. 스마트폰 한테 당한 셈이라 나름대로는 아쉬웠다.

 

2020년 10월 23일   靑  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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