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2025/03 19

지도자 란?

지도자 란?스웨덴은 1인당 국민소득이 무려 5만달러가 넘을 뿐더러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입니다. 또한 스웨덴 은 전 세계에서 국민 행복지수와 반부패 지수 (국가청렴도 지수)가 최상의  순위 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80여년 전만 해도 스웨덴은 가난, 실업, 빈부 격차, 좌우 갈등, 극심한 노사 분쟁  등으로 그야말로 절망의 나라였습니다. 특히 노동손실 일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노사 분규가 가장 극심한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꿈꾸는 최상의 복지국가로 변모되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국가와 국민들이 부러워하는 스웨덴을 일구어 낸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타게 엘란데르' 라는 정치가입니다. 스웨덴에서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 누군지 물어보면 대답은 한결 같습니다.  19..

사람(人)

사람(人)가장 만나기 쉬운 것도 "사람이고." 가장 얻기 쉬운 것도  "사람이라네요." 하지만 가장 잃기 쉬운 것도 "사람이랍니다." 물건을 잃어버리면 "대체가" 되지만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똑같은 "사람으로" 대체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지요! 그리고 한 번 잃은 사람은 다시 찾기 어려운 것이랍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사람답게" 대하는 "진실한 인관관계"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일이며 진정 소중한 것을 지킬 줄  아는 비결인 것이랍니다. 사람을 얻는 일. 그 일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인생에서 사람을 잃는 일이 최악의 실수가 아닐런지 생각해 본답니다. 항상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도록 서로  소통하며 카톡도 자주 안부 인사 나누어야 한답니다. 우리..

六不合 七不交

六不合 七不交홍콩에 '이가성(李嘉?)이라는 부호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그리고 아시아에선 최고의 부자입니다. 홍콩에서 1달러를 쓰면 5센트는 이가성에게 돌아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히 홍콩 경제,  더 나아가 전 중화권 경제와 아시아 경제에까지 영향력이 가장 큰 사람입니다. 현재 개인 재산이 약 30조원 인데 세탁소 점원으로 시작해서 엄청난 부를 이루었다는게, 첫 번째 배울 점이고, 지금도 5만원 이하의 구두와 10만원 이하의 양복을 입고 비행기는 꼭 이코노미석을 타면서  검소하다는게,두 번째 배울 점이며, 그 절약한 돈으로 아시아에서 제일 기부를 많이 한다는 게, 세 번째 배울 점이지요. 그것도 회사 명의가 아닌 본인의 재산을 팔아서 기부한다는 점입니다. 기부금 중엔 장학금으로 매..

아!~ 갈처사(葛處士)가 그립고나!

아!~ 갈처사(葛處士)가 그립고나!    "개코도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숙종대왕이 어느 날 미행 중 수원성 고개 아랫쪽 냇가를 지나는데, 허름한 시골총각이 관을 옆에 놓고 슬피 울면서 물이 나오는 냇가에 다가 묘자리를 파고 있는 것을 보고. ‘아무리 가난하고 몰라도 유분수지 어찌하여 묘를 물이 나는 곳에 쓰려고 하는지 이상하다‘  생각을 하고, 필시 무슨 연고가 있지 싶어서 그 총각에게로 다가가, "여보게 총각~! 여기 관은 누구의 것인가. 하고 물었다. "제 어머님의 관입니다." "그런데 개울은 왜 파는고?"하고 짐짓 알면서도 딴청을 하고 물으니, "어머니 묘를 쓰려고 합니다." 미루어 짐작했지만 숙종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보게 이렇게 물이 솟아나고 있는데 어찌하여 여기에다 어머니 묘를;쓰려..

여생지락(餘生之樂)

여생지락(餘生之樂)"여생지락(餘生之樂)이란? 문자그대로 "남은인생 즐겁게 살자" 라는 뜻입니다 ‘공자' 도 "즐기는 자가 최고" 라고 했고, ‘로마'의 정치가 였던 '키케로'는“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다. 재물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 being)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 보십시오.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마십시오.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갈 곳 없고 할일이 없으면 안됩니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 스러워도 안됩니다. 잘난체 다 아는체 해..

호시부지(好時不知)

호시부지(好時不知)  "좋을 때를 알지 못한다."   좋은 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ᆢ,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ᆢ,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고ᆢ,  생각해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 적이 참 많았습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ᆢ,  늘 건강할 줄 알았고,  넉넉할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몰랐고ᆢ,  언제나 항상, 늘 곁에 있어줄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내것인 줄 알았던 걸 차차 잃어  갈때 뒤늦게 땅을치며 후회했습니다. 이 바보는 좋을 때 그 가치를 모르면서  평생 바보처럼 산다는 걸 몰랐습니다. 눈물이 없는 눈에는  무지개가 뜨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이 시간이 최..

어느 산 입구에 이렇게 써있었다.

어느 산 입구에 이렇게 써있었다.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산다. 원인은 한 가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 안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안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약을 먹는 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변하는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

자존심

자존심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은 자존심 없이 태어나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카테고리 없음 2025.03.18

세월은 왜 이렇게 빠릅니까 ?

세월은 왜 이렇게 빠릅니까 ?어느새 머리가 빠지고 주름이 생기더니 물 마시다 사래들고 오징어를 두마리씩 씹던 어금니는  인플란트로 채웠다. 안경 없으면 더듬거리니 세상만사 보고도 못본척 조용히 살란 이치인가? 세상이 씨끄러우니 눈감으란 말인가? 모르는척 살려니 눈꼴 시린게 어디 한두가지인가.  나이들면 철이든다 하더니보고 들은게 많아선가 잔소리만 늘어가니 구박도 늘어가네.  잠자리 포근하던 젊은시절은 가고 긴밤 잠 못이루며 이생각 저생각 개 꿈만 꾸다가 뜬 눈으로 뒤척이니 긴 하품만 나오고,  먹고나면 식곤증으로 꼬박꼬박 졸다가 침까지 흘리니 누가 보았을까 깜작 놀라 얼른 훔친다. 구두가 불편하여 운동화 신었는데 쿳션따라 사뿐히 걷다가 중심을 못잡아 뒤뚱대고 엎드러지니 꼴불견이로구나. 까만 정장에 파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