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나눔의 쉼터/자유쉼터 共有

삼식,삼락,삼금,삼례와 육불문

靑 波 2024. 2. 6. 01:10

삼식,삼락,삼금,삼례와 육불문

三食(삼식) 세 가지를 먹어라.
1. 술을 먹되, 2. 안주와 같이 먹고, 3. 밥까지 먹으라. 

三樂(삼락) 세 가지를 즐겨라.
1. 술과 안주 맛을 즐기고,
2. 대화를 즐기며,3. 운치(분위기)를 즐겨라. 

三禁(삼금) 세 가지를 금하라.
1. 정치(政治) 이야기를  금(禁)하고,
2. 종교(宗敎) 이야기를  금(禁)하며,
3. 돈 자랑, 자식(子息) 자랑을금(禁)하라. 

三禮(삼례)세가지 예의는 지켜라
1.술을 적당히 권하고, 2.말조심하고
3.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며 마셔라 

六不問 여섯 가지를 묻지 마라
1.가족근황 특히 배우자 안부를 속속들이 묻지 말라
2.경제사정ᆞ빚쟁이 살림살이를 속속들이 묻지말라
3.건강상태 오랜 지병을 속속들이 묻지말라

4.친소관계 친구들과의 우정을속속들이 묻지말라
5.정당관련 여야(與野)와 피아(被我),
동지(同志)와 정적(政敵)을 속속들이 묻지말라
6.과거오류 옛 허물을 확인하듯속속들이 되묻지말라.

😆한번 웃으세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다리가 아픈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졸랐다.
“영감 업어줘! ”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업고가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미안해서 말을 걸었다.
“영감 무겁지?”     “응!”
“왜 무거운데?”     “머리는 돌이지, 
얼굴에는 철판 깔았지, 간뎅이는 부었지, 
그러니 무거울 수밖에.”

돌아오는 길에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할머니께 부탁했다.
“할멈 나 업어줘!”
그래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고 오는데 

할아버지가 물었다.     “할멈 나 무겁지”
“아니 하나도 안 무거워.가벼워.”
할아버지가 영문을 몰라 할머니께  
어째서 가벼운지 물었다. 
“머리는 비었지, 입은 싸지, 쓸개는  빠졌지, 
허파에 바람은 잔뜩 들었지, 아주 가벼워!”
ㅋㅋㅋ 
쪼매만 웃으세요.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우째끼나 짤븐 인생 재밌게 삽시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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