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그림자인 외로움이여...... 죽도록 누군가를 그리워한다 해도 내가슴에 남겨진 고독이라는 서글픔을 채워주지는 못하는것 사랑도 그리움도 모두 흘러간 세월속에 옛추억이 되어 묻혀 사라져 가고 중년의 가장 자리에 우뚝선 설글픈 중년의 마음이여! 영원히 아닌 짧은 생을 살면서 그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묻길래 자식도 다 키우고 시간도 나고하니 후회없는 타오르는 진한 사랑 다시 한번 하면 안될까? 저질러서 하는 중년의 사랑도... 사랑에 목 말라 하는 중년의 사랑도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사랑이 아직 식지 않음을 알게하니 이 또한 흘러 가는 세월의 뒷전에 밀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서글픈 사랑의 감정인걸 저 하늘에 수많은 유성처럼 수많은 남과여가 살아 가지만 인연이라는 맺음이... 느낌이 없는것은 모두 뜬구름 같은 환상일뿐 중년의 나도 중년의 누구도 그저 그렇게 흘러가는 세월에 추억이 그립고 사랑이 그리우니 이모두가 서글픈 중년이 넘어야할 마음이니... 살아 생전에 못다한 그님과의 사랑을 이 가슴에 묻고 가야하니 살아가는 인생길 아름다운 세상 외로움과 고독만이 나의 벗이니 누구에게나 다가 오는 중년의 그림자인 외로움이여.... * 옮긴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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