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마음의 양식/생활.건강정보

치매 걱정 뚝

靑 波 2023. 12. 7. 00:32

                             치매 걱정 뚝

  
치매의 원인 고규명 IBS 혈관연구단장이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두개골, 뇌수막, 뇌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 척수액은 뇌를 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 척수액의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에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매일 새로 만들어지는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어디로 배출되는지 지금까지 미궁에 빠져있었습니다.
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 겸 KA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
뇌 척수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른바 뇌 척수액의 배수구인 셈입니다.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능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 뇌척수액이 쌓여서 
“치매의 원인"이 되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고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뇌에서 나온 폐 뇌척수액이 이번에 발견된 뇌막 림프관을 통해 배출되고 목에 있는 200~300여개의 림프절에 모인 뒤 전신순환 계통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턱 밑 목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뇌 척수액 흐름이 원활해집니다. 

간단하게 아침 저녁으로 10~15분간 턱 밑 목을 잡고 어루만지면 됩니다. 쉽지요?
나이 든 노년일수록 턱 아래 목의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치매예방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어렵지 않게 턱 아래 목마사지를 매일 실천하셔서 치매에서 해방되시길 바랍니다.

             카톡으로 받은 글

'마음의 양식 > 생활.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추장  (93) 2023.12.20
9988 건강법  (69) 2023.12.11
S T R을 아시나요?  (45) 2023.12.06
들 깻 잎  (53) 2023.12.01
각 신체 기관이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83) 2023.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