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이 있습니까? 부처님이 태어나서 첫 번째로 한 말씀이 ‘천상천하유아독존’입니다. 천상천하에 가장 존귀한 것이 사람이란 뜻입니다. 인간은 생각을 하는 존재요 생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는 창조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은 무한한 창조적 능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으로 태어나기가 어려운 것은 마치 눈먼 거북이가 100년 만에 바다위로 올라와 구멍 뚫린 널빤지를 만나 그 구멍에 목을 내밀고 숨을 한 번 쉬고 들어 갈만큼 매우 어려운 확률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맹구우목(盲龜遇木)이라 합니다. 이렇게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어려우며 그만큼 사람이 귀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생각을 하는 존재로 원하는 바를 창조하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무한한 잠재적인 힘 속에는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