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꼬네 와 불꽃 축제 다운타운에서 생활할 때 같은 기숙사에 있었던 캐나다의 제프와 일본 부인인 카즈꼬가 놀러 온다면서 집에서 가까운 '퍼블릭스(publixe)'를 차를 타고 갔다. 음식점 꽃가게 포구 점 1달러 점 카메라 등 여러 가지 상점들이 단층 으로 길게 생긴 몰(mall)이였다. 간판은 빨강, 흑 색, 흰 색 영어 글자로만으로 건물 앞에 입체적으로 붙여두어 처음 보면 무엇을 파는 곳인지 알기 어려웠다. 도로 쪽에는 넓은 주차장이있고 건물은 길에서 멀리 떨어저 있었다. 가게 안은 상당히 넓었는데 이 곳은 동네 수 퍼 같은 곳이라 했다 다른 곳 보다 비싸서 간단한 물건들을 살 때 이용한다는 것이다. 한낮이 되자 제프와 카즈꼬부부가 아이 둘을 데리고 왔다. '나나미'는 태여 난지 이제 겨우 보름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