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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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가 몸에 미치는 놀라운 6가지 영향

블랙커피가 몸에 미치는 놀라운 6가지 영향1. 두뇌 매일 8온스(약 227㎖)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8온스 커피 컵 2잔에는 약 20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양은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 심장 매일 200~300㎎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휴식을 취할 때 혈류량이 향상돼 심장이 기능을 더 잘 수행하도록 만든다. 3. 간 하루에 2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면 간경변증과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당뇨병 28개의 연구결과를 조사한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33%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발 매일 커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

참 우정(友情)

참 우정(友情)명심보감에 노요지마력(路遙知馬力)이요. 일구견인심(日久見人心)이라. 즉.."말(馬)의 힘은 먼 길을 가봐야 알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은 세월이 흘러야 알 수 있다"  라고 한다. 노요(路遥)와 마력(馬力)은 좋은 친구였다. 노요의 부친은 부자였고, 마력의 아버지는 그 집의  종이었다. 비록 두 사람은 주종 관계 였지만, 사이가 좋아 같이 공부하고 놀곤 했는데,  어느덧 두 사람은 장성하여 결혼을 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노요는 재산과 세력이 있어 배필 얻는데 아무 걱정이 없었으나, 마력은 너무 빈곤 하여 낙담하고 있던 차에 색시감을 소개 받았지만 예물을 구할 길이 없었다. 할 수 없이 마력은 같이 공부한 노요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노요는 돈을 빌려 주는 대신에  신혼방에서 자신이 마력 대신..

참 좋은 분들의 귀감이 가슴을 울린다.

참 좋은 분들의 귀감이 가슴을 울린다.국보 '세한도'의 기부자 손창근 씨가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95세. 지난 6월 11일 별세했지만,  '세한도'를 기증받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알지 못했다. 뒤늦게 소식을 전해 들은 박물관 측은  당혹해했다. 담당자는 "'세한도' 기증하실 때도 아무 말씀 없으시더니…. 20년 근무에 이런 일은  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차남 손성규 연세대 교수는 "아버지께서 특히 박물관ㆍ산림청에 알리지 말라 당부했다"며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렀다"고만 했다. 손 씨는 1929년 개성에서 태어났다. 1953년 서울대 섬유공학과 졸업 후 공군에서 예편했다.  1960년대 스위스 商社에서 여러 해 일한 뒤 부친과 사업을 이어갔다. 그는 '세한도'의 기증으로 2020년 문화훈장..

행복

행복(幸福)나이엔 졸업이 없고 즐거움엔 정년이 없으며 건강엔 브레이크가 없고 인생살이는 되돌아가는 U-턴 길이 없으며 인생은 다시라는 말이 없고 쉼표(,)는 있으나 마침표(.)가  없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은 마음에 담아 두기만 해도 행복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하시기를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행복하시기를 내 소중한 모든 분들 에게 좋은 일과 기쁜 일들이 가득 생겨 나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소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축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받은 글 천연 치료 운동법https://m.blog.naver.com/jbj9983/222912553890

어머니 - 김호일

어머니 - 김호일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은 젖먹이는 아이를 내려보는  어머니의 눈동자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어느 사진공모 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또 "기다림" 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해질 무렵,  동구밖 느티나무 아래 누군가를 기다리는  노모의 뒷 모습 사진이었습니다. 이제는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하고,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 또한 그렇습니다. 사진이 주는 메시지는 '기다림과 그리움' 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기다림과 그리움의 대명사입니다. 여자는 어릴 적엔 아버지를 기다리고, 성장해 결혼해서는  자식을 낳고 자식이 외출하면 그 자식을 기다리게 됩니다. 기다릴 수..

명 연주

명 연주 오래 전에 영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런던의 템스 강변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쪽 귀퉁이에 한 거지노인이 다 낡아빠진 바이올린을 연주를 하며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낡아 빠진 바이올린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는 신통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았습니다. 거지노인이 벗어놓은 모자에 동전을 넣어주는 사람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웬 낯선 외국인 한 사람이 그 곁을 지나다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거지노인이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았습니다.  거지노인은 다 떨어진 외투를 입고 있었습니다. 신발도 떨어져서 너덜너덜했습니다.  머리도 제대로 감지 못해서 덥수룩 한 상태였습니다. 보기에도 처량해 보였습니다. 그 외..

추운 겨울철에 목도리를 하는 것은 필수

추운 겨울철에 목도리를 하는 것은 필수   분당서울대병원 뇌혈관 전문의 오창완 박사의 "겨울철 뇌혈관 관리"  논문의 중점사항믈 요약한 내용입니다. 1. 우리의 몸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부분이 목입니다.  2. 목은 지방이 가장 없는 부분입니다.  3. 그래서 목이 추위를 잘 느낍니다.  4. 목도리를 하면 몸 전체가 따뜻해 집니다.       5. 목도리를 한 사람과 안한 사람의 체온 차이는 3도 이상 차이가 납니다.  6. 목도리를 하면 목도리 미착용시 보다 체온이 최대 6도까지 상승합니다.  7. 머리로 올라가는 혈액은 모두 목을 지나갑니다.  8. 목이 밖의 찬 공기에 노출되면 뇌로 올라가는 혈액의 온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9. 목도리를 하면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내가 나를 보며

내가 나를 보며터벅터벅 두 스님이 오랜 산길을 가다 고개를 넘자  참외밭이 나타났다. 젊은 스님이 노(老)스님께 풀죽은 소리를 했다. "스승님, 이젠 배가 고파 도저히 더 이상 못걷겠습니다." 그러자 노(老)스님은 대뜸 참외밭을 가리키며, 저기 가서 빨리 잘 익은 참외를 따오라고 했다. 젊은 스님은 원두막 주인 모르게 다가가 몰래 참외를 따려고 한 그 순간!  별안간 노(老)스님이 "도둑이야!"하고 크게 소리쳤다.  원두막 주인이 깜짝 놀라 황급히 원두막서 달려나오자, 젊은 스님은 다리야 날 살려라! 죽어라고 달아났다. 한참 후에 두 스님이 만나니 젊은 스님이 볼멘소리를 했다.  "아 스승님! 세상에! 참외를 따 오라고 시켜놓으시고 '도둑이야!' 하며 크게 소리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老스님이 벙긋이..

생의 목표 - 이해인 수녀

생의 목표 - 이해인 수녀인생(人生)의 8할(割)을 넘게 걸어왔고 앞으로의 삶이  2할도 채 안 남은 지금 내 남은 생(生)의목표(目標)가 있다면 그것은 건강(健康)한 노인(老人)이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늘어나는 검버섯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옷을 깔끔하게 입고 남의 손 빌리지 않고  내 손으로 검약(儉約)한 밥상을 차려 먹겠다. 눈은 어두워져 잘 안보이겠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편협(偏狹)한 삶을 살지는 않겠다.   약(弱)해진 청력(聽力)으로 잘 듣진 못하겠지만 항상(恒常) 귀를 열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 성한 이가 없어 잘 씹지 못하겠지만, 꼭 필요(必要)한 때만 입을 열며 상처(傷處) 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겠다. 다리가 아파 잘 못 걸어도 느린 걸음..

삶은 소풍(逍風)이다!

삶은 소풍(逍風)이다!갈 때 쉬고! 올 때 쉬고! 또 중간에 틈나는 대로 쉬고! 장자 사상의 중요한 특징(特徵)은 人生을 바쁘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 장자(莊子)는 우리에게 人生에 있어서 '일'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소풍(逍風)을 권한 사람이다. 우리는 '일' 하러 世上에 온 것도 아니고,  성공(成功)하려고 世上에 온 것도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는 이 삶을 하늘로부터 膳物 받아  이렇게 지구에 와 있지 않은가! 이 '삶'이라는 여행(旅行)은  무슨 목적지(目的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이다. 그러니, 이 여행(旅行) 자체를 즐겨라. 장자(莊子)가 말한 소요유(逍遼遊)란 바로 이런 의미이다. 인생이란 소풍(消風)이다. 무슨 목적(目的)이 있어서  우리가 세상에 온 것이..

훌륭한 어머니의 교훈

훌륭한 어머니의 교훈어느 선생님이 시골 분교에서 교편 생활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학교에 출퇴근을 하려면 시냇물을 건너야 했는데 시냇물은 돌을 고정해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퇴근을 하기 위해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돌 하나가 잘못 놓여 있었나 봅니다. 선생님은 그 돌을 밟고 미끄러져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마침 서울에서 내려오신 어머니가 집에 들어온 아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얘야! 어쩌다 그렇게 옷이 다 젖어왔니?” “네! 어머니! 제가 징검다리를 디디고 시냇물을 건너다가 잘못 놓인 돌을 밟는 바람에 물에 빠졌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되물었습니다. “그래! 그러면 네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은 바로 놓고 왔겠지?” 아들은 머리를 긁적이며, “얼른 집에 와서..

우리 앞에 남은 세월

우리 앞에 남은 세월 푸른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꽃도 언젠가는 떨어 지지요 이세상에 영원 한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절세가인도 세월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이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앞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시간 보내시기를 ...    아껴쓰면 20년~ 대충쓰면..

해탈의 의미

해탈의 의미이 세상을 살며 무슨 일이  벌어지든 내가 구애받지 않는  것을 ‘해탈(解脫)’이라고 합니다. 배를 타고 바다에 가면서‘바람도 불지 말고  파도도 치지 마라.’이렇게 바라는 것이 아니고, ‘바람아 불려면 불어라,  파도야 치려면 쳐라, 나는 이미  좋은 배를 마련해 놓았고,  좋은 항해술을 습득 했기에  그 정도는 문제없다.‘이런 마음가짐이 해탈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그렇게 착해 보여도,  살아보면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고, 내가 낳아서  내 마음대로 키운 아이도  내 말을 잘 안 듣는데,  어떻게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만 되겠습니까. 파도가 일면  파도를 타고 가면 되고,  파도가 일지 않으면  조용히 즐기면 됩니다.  세상 일이 내 생각대로 안 된다고  전혀 구애받을 일이 ..

吉祥寺에 깃든 子夜의 純情

吉祥寺에 깃든 子夜의 純情 怨恨의 38선을 넘어 함경남도 함흥에서 여자 몸으로, 서울로 피난 온 기생 ‘자야’(子夜; 본명  金英韓(1916 ~ 1999)는 당시 대한민국 3대 고급 요정 중 하나인 '대원각(大苑閣)'을 설립 (1953년), 한국 재력가로 성장했다.   훗날 자야는 당시 돈 1,000억 원 상당의 고급요정 '대원각'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 무소유  ‘法頂 스님’에게 시주를 했다. 그 대원각 요정이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지금의 寺刹(절)"길상사 (吉祥寺)"이다.   평생을 사랑했던 북한에 있는 시인 ‘백석( 白石)'을 애타게 그리워하며 살았던 기생 자야는 폐암 으로 1999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인 1997년 12월 14일 길상사를 시주받은 법정 스님은 창건 법회에서 ..

빈 마음

빈 마음 그 것은 삶의 완성 (70-80대 노년의 명상록) 우리들이 지나온 세월은 모진 가난과 무지로 여러 형제가 헐벗었던 유년기, 6.25전쟁 참화의  와류속에 헤멘 소년기,새마을 운동에 돌 저나르던 청년기, 직장을 찾아 도시로, 중동으로 나갔고, 내 집 하나  마련할 때까지 셋방살이를 전전했고, 자식들 공부시키려고 허리띠를 졸라 맸던 장년 기, 그 풍진 세상을 다 겪다가 마침내 맞이한 우리들의 노년기. 그러나 괜찮다. 그 모든 세월에 감사하며, 순종하며 고락을 함께 한 나이든 여자 하나는 있잖니? 우리시대는 기구하고 암울하며, 파란만장한 격동의 시대에 산전수전, 공중전, 육박전, 게릴라전, 화생방전, 상륙전을 겪다보니 가는 줄 모르게 세월이 갔고, 오는 줄 모르게 노년이 왔구나. 나이가 들어 노년이 ..

사람 관계

사람 관계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줘도 한번의 실수를 기억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서운함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관계는 나빠지려고해야 나빠질 수 없습니다. 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습니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 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당신을 ..

고난과 역경.

고난과 역경.금(金)을 얻으려면 불이 필요한데, 금광에서 캐낸 금광석을 뜨거운 불에 넣고  녹여서 여러 과정을 거쳐 불순물을 걷어내야 순도가 높은 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불에 여러번 넣을수록 금의 순도와 가치가 높아지는데, 14번 단련한 금을 ‘14k’, 18번 단련한 금을 ‘18k’, 그리고 24번 단련한 금을 ‘24k’라고 합니다.  이 24k를 우리는 ‘순금’이라고합니다 그러니까 금이 뜨거운 불에 많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금값이 높아지듯이  사람도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과 역경이 사람의 인격을 깊이 있고가치있게 만듭니다. 고통을 모르는 사람은 고통에 빠져있는 사람을 위로할 수 없고,  절망을 겪지 않은 사람은 절망에 빠진 다른 사람에 게 용기를 줄 수가 없습니다. 눈물을 흘려보지 않은 사람은..

말의 재치(유머 2)

말의 재치(유머)휴일이라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켰는데  짜장면에서 바둑알이 나왔어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 중국집에 전화해서   사장 바꾸라고 소리치고  짜장에서 바둑알 나왔다고 따지니  가만히 듣고 있던 중국집 사장님 왈!!!  네~~~ 축하드립니다.  탕수육에 당첨되셨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살아야하는데‥.ㅋㅋㅋ     애꾸의 고백(유머)신랑이 애꾸라는 사실을 신부는 신혼 첫날  밤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신부 : 당신이 애꾸라는 사실을 내게 숨겼군요? 신랑 : 예전에 내가 당신에게 편지로 고백하지 않았소?  신부는 신랑에게서 받았던 연애 편지들을 당장 찾아 보다가  이윽고 그 편지를 찾아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한 눈에 반했소 ㅋㅋㅋ 많이 웃고 즐거운 날 되세요. 옮긴 글

이웃에게 베푸는 마음

이웃에게 베푸는 마음작은 산 중턱에 절이 하나 있었는데, 아랫마을 김씨 아저씨가 헐레벌떡 올라왔습니다. "스님,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키우던 암퇘지 5마리가 옆집 박씨네 채소밭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그 욕심장이 박씨가 돼지 5마리를 몽땅 붙잡아 놓고 안 돌려줍니다. 망가진 채소값 대신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 채소값이 뭐 얼마나 된다고!!" "김거사, 그거 찾아오려면 동네방네 시끄럽게 싸워야 하고, 정 안 주면 재판까지 걸어야 하고,  변호사 사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할 텐데 같은 동네 사람끼리 그것도 할 짓이 못 되니, 그냥 줘 버리게나~" "아니, 그래도 보통 돼지도 아니고 암퇘지인데요~~" "부처님께선 보시하라고 말씀하셨잖나? 베풀면 복 된다고ㅎㅎ 그리고 부처님은 중생이 원하면  ..

빈 틈

빈 틈 틈이 있어야 햇살도 파고 듭니다. 빈틈없는 사람은 박식하고 논리정연해도 정이 가질 않습니다. 틈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들어갈 여지가 있고, 이미 들어온 사람을 편안하게 합니다. 틈이란,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의 창구입니다. 굳이 틈을 가리려 애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 열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빈틈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들이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틈'은 헛점이 아니라, 여유입니다. 오늘도 마음의 문을 열고, 유연한 생각으로 여유로운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백만 금을 주고도 쉽게 볼 수 없는 사진  http://m.cafe.daum.net/paradise460502/TLFR/4042?받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