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80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영영 잠들어 버렸습니다. 잠에서 깨면서 여기가 어디지? 내 집이 아닌거 같은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 여기는 저승이다. 뭐시라? 저승? 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부자 노인은 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 염라대왕님! 소인은 자다가 우째 여기 왔는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하오니 돌려 보내 주십시오. 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염라대왕이 대답했다.그것도 너의 운명이니라. 아이구 염라대왕님, 운명이고 나발이고 가족과 고별 인사할 시간도 없고, 재산 정리도 못했습니다. 어떨결에 실수인듯 하오니 취소시켜 주십시오. 벌어 놓은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