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海外 旅行記/캐나다 나야.토론토.라오스

라오스 숙소. 소금마을. 탕원 유원지 (보트)

靑 波 2018. 9. 22. 08:26

라오스 숙소. 소금. 젓갈마을. 탕원 유원지(보트) 비엔티엔의 숙소. 가이드의 첫 인사 "40년 전으로 돌아 간 라오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나무들이 많고 높은 건물이 없어 공기가 맑을 것 같다 라오스에는 공장이 없단다. 화단에는 영산홍같이 생겼으나 꽃은 확연히 다르다. 햇볕으로 만드는 천일염 열을 가해 정제염 소금을 만드는 과정 암염인지 천일염인지는 모르겠으나 내륙에서 소금이 생산된다니 신기하다.

배위에서 식사를 하는 분위기 ...노래방 도 갖추어저 있다. 탕원 유원지 선상 점심상에는 이곳 호수에서 잡은 고기도 보인다. 자주 보게되는 화장실 구조가 재미있다. 방비엥을 가는 도중 소금마을 지나 젓갈 가게들이 있다. 방비엥이 해발 700미터 고산지역이다. 계림을 닮았다고...... 해가 지는 쏭강의 풍광이 꽤 아름답다. 쏭강을 오르내리는 롱테일 보트는 정규일정이 아닌 선택관광인데, 30불이라는 저렴하면서 괜찮은 것 같았다. 방비엥 쏭강가 산들이 중국의 계림을 닮았다고 '소계림'이라 부른단다, 방비엥 호텔에는 길이 좁아 버스가 들어오지 못해 1.4톤 작은 트럭을 돼지옮기는 차같이 개조하여 관광객들을 실어나른다.


2018년 9월16일 靑 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