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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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원의 집(청동오리)

靑 波 2014. 7. 16. 10:04
 
울산 초원의 집(청동오리)

在釜 蔚山 蓮岩鄕友會 創立 42週年 記念 
42주년 창립기념은 회원이 운영하는 울산의 초원의 집에서 모임가졌다. 연암향우회 모음을 시작한지가 어느새 
사십이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울산 연암이 고향으로 부산에 살고있는 희망 가득한 젊은 청년들이 고향의 정을 
이어가자고 십 여명이 모여 매달 15일 모임을 가지고, 회원 가족들의 길흉사는 물론이고 자녀들 교육비 지원 등 
많은 행사를 하였는데 이제는 다들 손자들을 본 처지가 되었고, 여러 회원들이 세상하직하기도 하고 모임을 거처
간 회원들이 십 여명이 넘으며 현재는 십여명이 함께하고있으나 예전과는 달리 전원이 모이기는 일년에 한두번... 



청동오리 백숙을 맛있게 먹고 예전처럼 술을 안먹는 회원이 많아 텃밭에 자두와 복숭아를 따르가고 자리를 비웠다.

청동오리 불고기를 구울때는 반송에서 10년 넘게 정음학원을 운영하는 배정길회원을 아코디언 연주를 들었다. 


초원의 집 앞 원지삼거리 모습


소머리를 끓이는 큰 가마솥 둘

안주인이 직접 불고기요리 준비중.

거의 20년전에 부산에서 울산으로 이사한 본회 최연상이신 종현 前회원님을 초청해 자리를 함께했다.

주인내외의 열창    "화면이 너무 야해 파이다...!"


흡사 애기같이 티없이 맑게 웃는표정, 참 귀엽네.......ㅋㅋㅋ



배정길회원의 멋진 연주.
2014.7.15 靑 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