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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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현동 별난 멸치국수 (착한가격)

靑 波 2014. 7. 14. 17:08

부산 문현동 오! 별난 멸치국수 (착한가격 가게)

동네' 착한가격의 음식점'이 개업을 해 첫 째날 낮에 멸치국수를 주문했는데, 멸치로 다시를 낸 국수맛이 좋았다. 지금 껏 여러 번 들렸던 착한 가격의멸치 국수와 맛이 비슷했는데, 가까운 곳에 생겨서 앞으로 자주 들릴것 같다. 가격 대비 먹을만 하고, 메뉴도 다양해 골고루 맛을 보려 3일을 연달아 갔는데, 갈때마다 손님들이 많은 편이였고 국수. 밀면 국밥 등 간편 음식이니 반찬은 각 테이블 찬통에 담겨진 김치 한 가진데, 필요한 만큼 덜어먹어야 한다. 신장개업이라 식당이 깨끗하고 종업원들도 아주 친절했으며, 개방형주방에서 음식준비하는사람도 댓명 정도 보이고 홀에도 너 댓명 되는것 같았는데, 아마도 24시간 영업하려면 주야 교대해야 할테니 일손이 꽤 많이 필요할 것 같았다. 식사 메뉴는 2,000원~3,500원 착한 가격인데, 이상하게 술값은 일반가게와 같다. 둘째날 저녁식사는 온식구가 가서 멸치국수 김치말이 비빔국수 선지국 등 골고루 음식을 주문해 맛을 보았는데, 식구들 하나같이 음식 청결하고 맛이 있다고 자주 오자고 했다. 가족들 외식 늘어나는 추세라 착한가격 멸치국수 대박날것같다. 선지국밥을 안주삼아 반주로 소주 한잔하는 것도 괜찮았다. 첫날은 혼자 국수 맛 보느라 찐 계란로 안주했는데.., 왕만두는 하필 4개여서 우리식구에겐 좀 그런것 같지만, 감자 찐만두도 같이 주문했으니 문제는 없을것 같다. 만두가 정말 맛 있어 아이들도 배 부르지 않았으면 더 먹었으면 했다. 멸치국수 사장님 열심히 해서 부디 오래오래 대박내시길 바랍니다. 셋째날은 날씨도 덥고 시원한 밀면 생각이나서 시켰는데, 맛이 있어서인지 왠지 量이 否足한 느낌이 들었다. 다음엔 아예 곱배기를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했다. 문현동 오! 별난 멸치국수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4인석 테이블이 대충 열 댓은 되는 것 같고 거기다 창가 간이 식탁도 있어 한 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할 수도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영업한다니, 이동네 살지 않더라도 문현동을 지나는길에 한번들려 보면 좋을것 같아, 생면의 차이점이라 던지.... 자세한 정보는 얻지않아 잘 모르겠으나 시식을 한 것 만으로 간단히 소개를 한다. 왕만두는 포장이 가능하다니 집으로 가져가면 아이들 선물로 좋을 것 같다. 2014.7.14 靑 波 *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