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여인 - 신경자 떠나는 여인 - 신경자 오늘의 명상 구름 내려와 산 덮어도 숲은 아랑곳하지 않고 울(蔚)나무 바람 불어 부딪쳐도 서로를 탓하지 않네. 큰 비 내려 산골 물 넘쳐 흘러 한껏 시끄러워도 산새들 속삭임을 방해하지 않는구나. - 진우스님 - 출처 : KakaoTalk 多笑 즐거움 /노래는 즐거워 202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