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2024/02 23

오복(五福) 이야기

오복(五福) 이야기 옛날부터 사람이 살아가면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다섯 가지의 복을 오복(五福)이라고 했습니다. 중국 유교의 5대 경전 중 하나인 서경(書經)에 나오는 오복(五福)을 보면, 첫번째는 수(壽)로서 천수(天壽)를 다 누리다가 가는 장수(長壽의 복(福)을 말했고, 두번째는 부(富)로서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풍요로운 부(富)의 복(福)을 말했으며 세번째는 강령(康寧)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깨끗한 상태에서 편안하게 사는 복(福)을 말했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유호덕(攸好德)으로 남에게 많은 것을 베풀고 돕는 선행과 덕을 쌓는 복(福)을 말했고, 다섯번째는 고종명(考終命)으로 일생을 건강하게 살다가 고통없이 평안하게 생을 마칠 수 있는 죽음의 복(福)을 말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처..

빈 손

빈 손 높은 빌딩을 사들이고 수많은 땅과 돈을 축적하며 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나이 99세, 위암에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오래 산 편 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죽음을 앞둔 당사자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을 두고 죽으려니 너무 억울했던 것입니다. 남은 시간은 6개월 정도 그는 자신이 사들인 높은 빌딩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것들을 두고 어떻게 죽나!" 하루는 통장을 보며 안타까워 하고, 또 하루는 사들인 땅에 찾아가서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쓰지 않고 모으는 것만이 기쁨이자 보람이고 취미였던 99세의 노인. 그는 죽기 하루 전날도 자신의 빌딩을 바라보며 아쉬워 했다고 합니다. 노인이 죽은 후, 그가 가장 사랑했던 빌딩 앞에 자식들이 동상을 세워..

幸福한 사람

幸福한 사람 힘들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 는것, 외로울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것, 같이 마주앉아 커피를 마실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 문자를 주고받을 맘 통하는 사람이 있다는것, 幸福은 아주 머나먼 곳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어쩜 주위에 가까운 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幸福은 남들이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습니다. 행복은 큰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에 숨어 있습니다. 오늘도 내곁으로 다가오는 행복을 받아들이는 하루 되시길 바래 봅니다.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입니다. 철학자 칸트의 행복 조건! 1.할일이 있고 2.사랑할 사람이 있고 3희망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다.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냥 걸어가면 디는것을 https://m.blo..

읽을수록 여운이 있는 '좋은글 모음'

읽을수록 여운이 있는 '좋은글 모음' 깡통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 사람도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거울과 반성 이 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 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겠지.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 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삶이 옳은 삶이고 어떤 삶이 그른 삶인지 모르겠지. 고집 고집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주위 사람들이 그를 보고 말했다. “보아하니 저 놈은 제 멋대로만 하려고 하는 아..

삼 여

삼 여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와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와야 하며, 일생은 '노년' 이 여유로와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 이 있어야 한 답니다. 그것을 '삼여' 라고 한 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 의 "지름길" 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 고도 합니다.젊음은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시간" 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 것. 느끼기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가 있지요. 즐거운 시간은 "천년" 도 "짧을 것"이며 괴로운..

삶의 교훈

삶의 교훈 높다고 해서 반드시 명산이 아니듯 나이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어른이 아니지요 가려서 볼 줄 알고 새겨서 들을 줄 아는 세월이 일깨워 준 연륜의 지혜로 판단이 그르지 않는 사람이라면 성숙이라 함은 높임이 아니라 낮춤이라는 것을 채움이 아니라 비움이라는 것을 스스로 넓어지고 깊어질 줄 아는 사람이라면 새벽 강가 홀로 날으는 새처럼 고요하고 저녁 하늘 홍갈색 노을빛처럼 아름다운 중년이여! 인생의 무상함을 서글퍼하기보다 깨닫고 또 깨닫는 삶의 교훈이 거름처럼 쌓여가니 행복이다. 받은 글

커피 잔

☕ 커피 잔 🍵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겉치레에 신경쓰며 '삶의 본질'을 잊고 살 때가 너무 많다. 모 교수가 제자들이 찾아와 담론을 나눌때 이야기다. 제자들은 나름대로 성공은 했지만 행복하지는 않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자 스승은 일어나 커다란 주전자에 커피를 끓이고, 크리스탈잔과 은잔, 종이컵 등 다양한 잔들을 가져왔다. 제자들에게 직접 잔을 고르라고 했다. 비싼 잔을 차지하려고 잠시 앞을 다투었다. "자네들이 원하는 것은 '커피' 인가? '커피잔'인가! 커피잔과 상관없이 커피는 똑같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지금 '헛된 무언가'에 매달려 고뇌하고 있는거 아닐까? https://youtu.be/FFYjneUrc1s?si=iWmB-G7QwHy4EyIF 받을 글

'허준' 이 죽을 때까지 당부했던 최고의 건강 비법

'허준' 이 죽을 때까지 당부했던 최고의 건강 비법 배를 자주 문질러 줍니다. 옛부터 엄마 손은 약손 이라는 말은 결코 헛 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배를 쓰다듬어 주면 실제 효과가 있는데요. 스웨덴 노벨 연구팀은 엄마의 손이 아이의 고통을 줄여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손 테라피(기치료법이나 마사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해요. 손으로 배를 만져주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장운동이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배 마사지는 양손을 포개어 배꼽 주위부터 나선형으로 배 전체를 둥글게 돌리며 10분분 간 주무르면 좋습니다. ​ 항문에 힘을 줍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길 "곡도" 는 안으로 끌어 들이라 하였습니다. 이 곡도가 바로 항문을 칭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항문의 힘이 점차적으로 줄어 든답니다. 옛 선조..

같이가 처녀~

같이가 처녀~ 하루는 할머니 한분이 골목길을 걷고 있었는데... 뒤에서 따라오던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같이 가 처녀~ 같이 가 처녀~" 할머니는 속으로 ''아니 내가 아직도 처녀처럼 보이나, 내 뒷모습이 그렇게 예쁜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니는 누군지 보고 싶었지만 남자가 실망할까 봐 차마 뒤돌아보지 못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돌아온 할머니께서 싱글벙글하자 손자가 물었습니다. "할머니. 오늘 무슨 좋은 일있었어요?" " 아까 집에 오는데 어떤 남자가 나한데 처녀라고 그러더라." 손자는 믿기지 않는 듯" 잘못 들은건 아니고요?" 할머니가 정색을 하며 " 아니야. 내가 분명히 들었어. 같이 가 처녀.... 라고 했어." "그게 누군데요?" " 그건 모르지, 하여튼 남자들은 예쁜 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