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多笑 즐거움 /웃음과 유머 83

남편과 옆집아줌마

남편과 옆집아줌마 아내는 잠을 자다가 눈을 떠서 남편이 누워 있는 옆자리를 보았다. 근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 분명 여자다... 내용은 안 들리지만 전화의 목소리는 여자가 맞다. 아내는 계속 자는 척을 했다. . 남편은 "나갈께요" 라고 말하며 옷을 걸치고 나가려 할때 아내는 큰 소리로 말했다. "어떤 년이야?" . 남편은 당황하며 "옆집 아줌마" 아내는 울컥 화가 치밀어 "이 나쁜 놈아! 왜 하필 옆집 소영이 엄마야? 내가 그년 보다 못한게 뭐야!!!" . 남편 말하길 "뭐래는 거야? 금방 빼고 올께." "뭐? 금방하고 온다구? 아이고 분해. 지금 나가면 다시 못들어와! . 왜 나가?" 왜 나가냐구?"..

50년전이야기

어느 젊은 여인이 극장구경을 좋아했어요 그는 늘 돈이 없어 2류극장 을 찾아가곤 했는데 영하가 좀 진행된다 싶으면 옆 어는남자가 살며시 젊은 여인의 몸을 더듬고 만진되요 그여인 순진해서 모른척 몸을 뒤틀어 바로 앉으면 그남자 또 넓적다리 & 허벅지로 손이 들어온대요 이여인 화가나서 다음극장갈때 바늘몇개를가지고 영화보는 중 또 옆에 남자 손이 오더래요 때는 이때다 바늘을 확 그남자 허벅지에 찔렀되요 캄캄한 영화간 속에 왠 비명 앗따가워 하고 도망갔드래요 들은 이야기 실화 입니다 그땐 라디오도 별로 배급이 안될때 이야기 입니다.

긍정이 최고의 유머

긍정이 최고의 유머 차동엽 신부가 쓴 "무지개 원리"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한 사람이 낙천주의자에게 행복해지는 비법을 물었답니다."만약 당신이 모든 친구를 잃는다면 그래도 행복할 수 있나요?'"그럼요.. 비록 친구는 잃었어도, 내 자신은 잃지 않았으니 행복하지요. 하하" 그럼 길을 가다가 진흙탕에 빠졌는데도 그렇게 웃으시겠습니까?" "그럼요. 제가 빠진 곳은 깊은 연못이 아니라 진흙탕이잖아요.하하"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아도 좋으시겠어요?" "그럼요... 주먹으로 한 대 맞았을 뿐이잖아요.칼로 맞은 것보다야 낫죠..하하" 살다보면 이렇게 긍정적인 사람이 정말로 있습니다.그런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나도 모르게 생각이 밝아져요, 긍정보다 더 재미있는 게 있..

황당한 상담원

황당한 상담원 ; : 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제 밤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에 제 남자 친구와 화끈한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 자국이 남겨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데 아닙니까?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세의 남성입니다. 저는 도덕적인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결혼하기 전까지는 약혼녀에게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약혼녀와 데이트를 하다보면 솟구치는 욕구를 억제하기가 힘듭니다. 죄의식과 욕망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