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多笑 즐거움 /웃음과 유머 86

간큰 술꾼

간 큰 술꾼 어느날 동네에서 겁내는 건달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잠시후 퇴근한 아저씨 한 사람이 술에 취해 그 사람이 건달인줄 알았는지 몰랐는지 술주정을 하기 시작했다 술꾼: 야! 너, 건달 맞지?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놀라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 건달은 동네에서 포악하기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건달은 가만히 술만 마시고 있었다 사람들은 건달의 눈치를 보며 모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술꾼의 시비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술꾼: 이놈이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대답을 안하네 건달: "......... " 술꾼: 야, 나 어제 너네 엄마랑 거시기 했다 사람들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것 같은 상황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건달은 이번에도 가만히 참고 있었다 술꾼 : "너네 엄마 거..

70대 할매가 남편 구함

70대 할매가 남편 구함 1. 나와 같은 70대일 것. 2. 도망가지 말 것 3. 때리지도 말 것 4. 밤일도 잘 할 것 5. 직접 찾아와서 지원할 것 다음날 그녀는 초인종 소리를 들었다. 그녀가 문을 열자 실망스럽게도 휠체어에 앉아있는 반백의 남자가 있는 것이었다. 그는 두 팔과 두 다리가 없었다. "정말 제가 당신과 결혼할 거라고 생각해서 지원한 건 아니겠죠?" 할매가 말했다. "자신을 돌아보세요. 당신은 다리도 없네요." 그러자 그 늙은 신사가 대답했다. "그러니까 난 당신에게서 도망갈 수도 없겠지요." 그녀는 콧방귀를 끼더니 말했다. "당신은 두 팔도 없잖아요" 늙은 신사가 웃었다. "그럼 때릴 수도 없는 것 아니겠소." 그녀는 눈썹을 치켜올리더니 골똘히 쳐다보며 말했다 "그럼 밤일도 잘 하시나요..

남편과 옆집아줌마

남편과 옆집아줌마 아내는 잠을 자다가 눈을 떠서 남편이 누워 있는 옆자리를 보았다. 근데 남편이 일어나 앉아 작은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여자의 육감.... 분명 여자다... 내용은 안 들리지만 전화의 목소리는 여자가 맞다. 아내는 계속 자는 척을 했다. . 남편은 "나갈께요" 라고 말하며 옷을 걸치고 나가려 할때 아내는 큰 소리로 말했다. "어떤 년이야?" . 남편은 당황하며 "옆집 아줌마" 아내는 울컥 화가 치밀어 "이 나쁜 놈아! 왜 하필 옆집 소영이 엄마야? 내가 그년 보다 못한게 뭐야!!!" . 남편 말하길 "뭐래는 거야? 금방 빼고 올께." "뭐? 금방하고 온다구? 아이고 분해. 지금 나가면 다시 못들어와! . 왜 나가?" 왜 나가냐구?"..

50년전이야기

어느 젊은 여인이 극장구경을 좋아했어요 그는 늘 돈이 없어 2류극장 을 찾아가곤 했는데 영하가 좀 진행된다 싶으면 옆 어는남자가 살며시 젊은 여인의 몸을 더듬고 만진되요 그여인 순진해서 모른척 몸을 뒤틀어 바로 앉으면 그남자 또 넓적다리 & 허벅지로 손이 들어온대요 이여인 화가나서 다음극장갈때 바늘몇개를가지고 영화보는 중 또 옆에 남자 손이 오더래요 때는 이때다 바늘을 확 그남자 허벅지에 찔렀되요 캄캄한 영화간 속에 왠 비명 앗따가워 하고 도망갔드래요 들은 이야기 실화 입니다 그땐 라디오도 별로 배급이 안될때 이야기 입니다.

긍정이 최고의 유머

긍정이 최고의 유머 차동엽 신부가 쓴 "무지개 원리"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한 사람이 낙천주의자에게 행복해지는 비법을 물었답니다."만약 당신이 모든 친구를 잃는다면 그래도 행복할 수 있나요?'"그럼요.. 비록 친구는 잃었어도, 내 자신은 잃지 않았으니 행복하지요. 하하" 그럼 길을 가다가 진흙탕에 빠졌는데도 그렇게 웃으시겠습니까?" "그럼요. 제가 빠진 곳은 깊은 연못이 아니라 진흙탕이잖아요.하하"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아도 좋으시겠어요?" "그럼요... 주먹으로 한 대 맞았을 뿐이잖아요.칼로 맞은 것보다야 낫죠..하하" 살다보면 이렇게 긍정적인 사람이 정말로 있습니다.그런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나도 모르게 생각이 밝아져요, 긍정보다 더 재미있는 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