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인연 친구들의 인연 내게 이어져있는 인연들.... 무거운 인연이든 가벼운 인연이든 내 필요에 따라 잇기도 하고 끊기도 하고 그렇게 살고 있지는 않은지 가끔은 반성을 해 봅니다. 시작은 어깨위에 고이 모셔두다가도 살다보면 지게 되는 어쩔수 없는 여러가지의 무게로 인하여 발밑으로 내려.. 마음의 양식/좋은 글 2009.02.20
센스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센스 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남편이 귀가할 때 산뜻한 모습으로 맞이 하세요 남편은 바깥에서 예쁜 여자들을 보고 돌아 오는 중입니다 누추한 모습과 비교되지 않게 하세요 화장실에 시계와 달력과 책을 준비해 두세요 시간 아끼는 법을 배웁니다 남편을 아빠라고 부르지 마십시오 당신의 아빠가 .. 마음의 양식/좋은 글 2009.02.17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은은하게 나를 매료시키는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늘 다정한 용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사랑고백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슴에 나를 담아두고 있다고 머릿속이 .. 마음의 양식/좋은 글 2009.02.13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마음이 평안하다면 당신을 찿는 일이 아마 훨씬 적을 겁니다 내 마음은 언제나 불안하기에 당신을 찿지않을 수가 없습니다 내 마음의 불안이 커질수록 당신을 찿아가는 내 발걸음을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고요하다면 아마 당신을 생각하는 일이 훨.. 마음의 양식/좋은 글 2009.02.12
쉬어가는 길목에서 ♡...쉬어가는 길목에서...♡ 살다 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 마음의 양식/좋은 글 2009.02.11
친구야 차 한잔 하자 친구야 차 한잔 하자 친구야 차 한잔 하자 우리들의 주머니 형편대로 포장마차면 어떻고 시장좌판이면 어떠냐 마주보며 높이 든 차잔만이라도 우린 족한 걸 목청 돋우며 얼굴 따갑게 쏟아내는 동서고금의 진리부터 솔깃하며 은근하게 내려놓는 음담패설까지도 한잔 차에겐 좋은 덤답이 .. 마음의 양식/좋은 글 2009.02.07
빌려 쓰는 인생 빌려 쓰는 인생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은 정말 내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빌려 쓸 뿐입니다.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나라고 하는 이 몸도 내 몸이 아닙니다. 이승을 하직할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내 것 이라고는 오직 믿음 뿐입니.. 마음의 양식/좋은 글 2009.02.03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지나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당장은 뼈를 녹일 것 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져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 마음의 양식/좋은 글 2009.01.31
가슴은 현재에 살고, 머리는 과거에 산다 사회의 구조 전체는 가슴과 반대된다. 그것은 머리를 가르치고, 머리를 단련하고, 머리를 교육시킨다. 가슴은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사회는 가슴을 무시하고 묵살한다. 머리는 하나의 기계이다. 기계들은 절대로 반항하지 않는다. 반항할 수 없다. 그것들은 단순히 명령을 따른다. 순종적인 것, 그것이.. 마음의 양식/좋은 글 20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