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사무실에서 지하철내에서 감기에 든 사람들을 자주 접하다 보면
자신도 감기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하지만 요가의 포즈중에는 감기의 증상들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몇가지가 있다. 알아보고 한번 시도를 해보자.
1. 서서 상체를 아래로 굽히기
이 자세를 통해 에너지가 머리와 호흡기관으로 자연스럽게 몰린다.
또한 코와 같은 호흡기관을 편하게 열어준다.
엉덩이 넓이 만큼 두 발을 벌려 서고,
상체를 머리부터, 목, 어깨, 윗 등, 중간 등, 아래 허리까지 차례로 수그린다.
만일 손으로 다리를 잡아도 되고, 불편하다면 자연스럽게 늘어뜨린다.
이 자세로 약 5분 정도 유지한채로 머무른다.
2. 브릿지 포즈
가슴을 열어주고, 상체에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Asana편에 있는 포즈에 대한 자세한 방법을 읽고 시행해본다. 이 자세로 약 5분간 머무른다.
3. 정지된 나비 포즈
가슴과 복부, 그로인을 열어주고, 신경계의 안정을 돕는다.
편안히 마루에 앉아 무릎을 위로 세운다. 양쪽 발바닥을 같이 대고, 무릎이 양 옆쪽으로 벌어지도록 열어준다.
검지와 중지로 엄지 발가락을 잡아주고, 무릎을 바닥쪽으로 밀어준다. 발이 바닥으로부터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약 5분정도 편안히 자세를 취하고 숨은 자연스럽게 쉬도록 한다.
되도록이면 등은 꼿꼿이 세우고 어깨에서는 힘을 빼며, 무릎을 숨을 내쉴 때마다 바닥쪽으로 밀어준다.
4. 바닥에 다리를 대고 눕기
에너지를 그로인쪽으로 몰리도록 돕고, 숨쉬기가 쉽도록 가슴을 열어준다.
골반의 뒷쪽이 벽에서 약 10센티 정도 떨어지게 하면서 다리를 벽쪽으로 올린다.
엉치뼈를 벽쪽으로 밀어주며 양팔은 자연스럽게 옆으로 떨군다.
만일 허벅지의 안쪽과 뒷쪽이 심하게 당긴다면 살짝 무릎을 서로 바라보도록 안쪽으로 돌린다.
이 자세로 략 5분 정도 머문다.
5. 다리벌리고 앉기
복부내관들을 편안하게 안정시키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준다.
엉치뼈를 바닥쪽으로 기울이며 앉는다. 두 발을 먼저 앞으로 뻗은 후 차츰 양쪽으로 벌여준다.
상체는 편안하나 꼿꼿이 세우도록 하고,
이 자세에서 등을 수직으로 세우기 불편하면 매트를 말아서 그 끝에 엉덩이를 살짝 대고 앉는다.
양 손은 지지를 위해 가볍게 바닥에 댄다. 이 자세로 약 3-5분 정도 머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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