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마음의 양식/좋은 글

곧은 길과 굽은 길

靑 波 2024. 3. 24. 14:10

곧은 길과 굽은 길


곧게 자란 소나무보다 굽은 소나무가 더 멋지고, 
똑바로 흘러가는 냇물보다 굽이굽이 흘러가는 냇물이 더 정겹고, 
똑 부러지게 사는 삶보다 좀 손해(損害) 보는 듯 사는 삶이 더 정겹다. 

일직선(一直線)으로 뚫린 탄탄대로보다 
산 따라 물 따라 돌아가는 길이 더 아름답듯이 최선(最善)을 
다하는 사람보다 배려(配慮)하는 사람이 더 정겹고 따뜻하다

사노라니 진정(眞情)한 강자(强者)는 힘센사람이나 지위(地位)높은 
사람도 아니고, 재산(財産) 많은 사람도 아니라,
언제나 가슴 情이 깊고 범사를 두루 살피는 따뜻한 사람이다. 

아프지 않는 것이 第一이요,기쁨을 만족(滿足)할 줄 아는 것이 
人生 최고의 부자(富者)라고 한다.
^보약(補藥) 같은 친구(親舊)^ 새벽 禮拜를 드리고 오면 
핸드폰부터 열어 본다.
누가 나에게 뭐 좋은 것을 보냈을까? 궁금하다. 

이런 친구가 없다면 정말로 외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핸드폰에서 만나는 친구는 마스크도 안써도 된다.
시도 때도 없이 하루 열 번이라도 만날수 있다. 
그 뿐인가 좋은글, 좋은영상 세계(世界) 유명(有名)한 멋진 
풍광(風光)도 서로 공유(共有)하고 즐길수있다.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 끼리는 속 마음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도 있어 더욱 좋다. 하루만 보이지 않고  연락이 
오지 않으면 행여 아프지나 않은지? 걱정도 된다.​

요즈음은  이런 친구가 보약(補藥)같은 친구이다. 
오늘도 귀하신 카친님들에게 축복의 그릇에  
감사의 말 창조적인 말  
긍정적인 말 가득 담아 보뱁니다.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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