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마음의 양식/좋은 글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靑 波 2024. 4. 27. 01:22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미소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미소는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서먹한 얼음을 깨트리고
폭풍우를 잠재우는 힘을 갖고 있다.
나는 이 미소를 끊임없이 활용한다. 나는 늘 제일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다.
내가 그런 선량한 태도를 보여주면 다른 사람도 그것을 따라하게 된다.

어떤 현자는 말했다.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부를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
내가 미소 짓기를 선택할 때 나는 내 감정의 주인이 된다.
낙담, 절망, 좌절, 공포는 내 미소 앞에서 다 사라져 버린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과거에 나는 어떤 우울한 상황을 만나면 크게 낙담하다가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
 
신선한 바람이 공기 중의 연기를 말끔히 걷어가듯이
감사하는 마음은 절망의 구름을 순식간에 없애버린다.
나는 남과 비교하지 않겠다.나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사람이다.
이런 감사하는 마음에는 절망의 씨앗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하느님은 나에게 많은 선물을 주셨다. 나는 이 선물을 늘 고마운 마음으로 기억하겠다.
과거에 나는 아주 여러 번 거지의 기도를 올렸다. 늘 더 내려달라고 요구했을 뿐
감사하는 마음을 바치지 못했다. 나는 탐욕스럽고, 고마워할 줄 모르고 존경할 줄 
모르는 그런 아이 같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
나는 내 시력, 내 청력, 내 호흡 이 모들 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만약 내 인생에서 이것 이상의 축복이 찾아든다면
나는 그 풍성함의 기적에 깊은 감사를 드릴 것이다.
나는 매일 매일을 웃음으로 맞이할 것이다.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로 맞이할 것이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옮긴 글

'마음의 양식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인의 등불  (72) 2024.05.04
좋은 사람 마음에 담고 살자.  (39) 2024.04.30
영과후진(盈科後進)  (44) 2024.04.26
마음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36) 2024.04.25
봄 날 같은 사람  (31)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