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海外 旅行記/베트남 下龍베이. 다낭.

베트남 다낭 령응사 해수관음. 호이안

靑 波 2017. 4. 29. 21:27
 
4월24일 밤 10시 20분 늦은시간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01시 10분경 
(한국보다 2시간 느림)베트남 중부 다낭 공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떠났다.

늦은 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부산(일부)의 야경

숙소인 7 SEVEN SEA호텔에 도착해서 창박을 보니....

호텔안 구석구석 너무 깨끗해, 아마도 우리 일행이 첫 손님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침에 밖에서 본 7 SEVEN SEA호텔

베트남 건물 앞의 폭은 좁고 뒷쪽으로 길게 지어진게 많다.

오프닝 화환이 새벽부터 들어오고있었다.



20킬로가 넘는다는 다낭의 동해 바닷가.



호텔방 14층에서 내려다본 주변,  다낭은 곳곳이 현재 공사중이다.

호텔 식사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위 이미지는 다른곳에서 점심식사 차림.

다낭의 한강


소쿠리 배 타는 곳

주변집들이 흐름하고 지저분하다.

호텔에서 마주보이던 65m높이의 해수 관음이 세워진 령응사(靈應寺)는 2004년 보트피풀 출신의 사업가의 
300억원 시주로 2009년에 완공했다는 베트남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 사찰로 상당히 웅장하게 지어져 있다. 




불교 국가답게 불교의 상징인 연꽃은 베트남의 國花이다.





나무관세음보살_()_
베트남 호이안

호이안 투본(엄마)강을 배를타고 가기전 도자기마을에 잠시들렸다, 
세계문화유산인 구 시가시에 위치한 오래된 고택을 구경하였다. 


일본인들이 만들었다는 400년?된 나무다리(내원교)에는 개와 고양이 목상이 양옆에 쌍으로 세워져 있다.



어둠이 깃들기 시작하니 홍등이 불을 밝히고 있다.

호이안 투본강을 두고 구.신시가지가 대치하고있는데, 야시장에는 여러 가지 공산품이 보였다.
작은 목불상을 보고있으니 "7달러!!"  안 산다고 손을 저으니 "6달러..." 돌아서 나오는데,
"3달러~ 3달러~..." 호이안엔 왜 왔을까...? 생각하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낭 관광코스로 넣어 사람들이 많겠지만, 외국인 일부를 빼고는 모두가 한국사람 같았다.
중국이나 동남아 여러 곳은 한국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어 외국인 먹여 살리느라 욕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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