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이화원

 

 

 

얼음이 꽁꽁얼어붙은 곤명호에 유람선이 발이 묶여있다.

 

 

 

 

 

 

 

 

 

 

 

 

 

 

 

 

  

 

실크매장에서

 

 

 

 

 

 

 

 

 

이화원은 북경시 서북쪽 교외에 위치한 곳으로 청나라 때의 황실 원림 행궁이 있는 여름 별장과 같은 곳이다.

이화원의 본래 이름은 청의원이며 1764년에 건조되었다. 전당과 누각 정자가 3,000여칸이나 되며, 특히 천태

후가  프랑스의 군함 구입비를 이 곳에 공사비로 사용했으므로 청일 전쟁에서 일본에게 패하기도 한 사연이

있는 곳 이기도 하며, 천태후의 악락한 성품을 느낄 수 있는 임그과왕후를 감금한 곳 등 도  남아있는 곳이다.

 

북경을 세번째 가다보니 전에 들렸던 음식점. 매장을 두세번씩이나 가게 되는 곳도 있었다.

북경에서의 음식은 대체로 먹을만하기에 호텔에 식수가 제공안되는 것 외는 불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