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 꽃

사랑초 꽃 사랑초 꽃 꽃말이 '당신을 버리지 않음'이란 사랑초는흔한 잡초인 아주 작은 잎에 노랑꽃이피는'괭이(고양이)풀'과 흡사하고 잎은 하 트 모양으로 크로바 잎처럼 세 잎이며, 밤이 되면잎과 꽃이 오 그라들어 붙어 버린다. 낮엔 떨어지고 밤에는 붙는다 하여 사랑초라 하는 것은 아니고, 잎 모양이 사람의 심장을닮아서 사랑초란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사실 꽃보다 이름이 더 이쁘다. 크로바의 개량종으로 세계 850여 종이 있으며,학명은 oxalis라 하고 주로 알뿌리로 번식하며햇볕을 좋아하고 집안에 두면 겨 울에도 잎이 그대로이며 잎이 녹색아닌 자주색도 있다. 십여년 전 작은 분홍꽃이 앙증스럽게 귀여워.. 추우면 잎은 얼어죽지만 봄이면 새잎이 나서 5월부터 가을까지 피는데, 햇빛이 부족해선지한 뼘 이상 자라며 계속 올라와 잘 넘어진다.이름이 하필 인연도 없는 사랑초인지... 정원의 모든 여름꽃이 저버린 9월 중순이 가까운지금도 사랑초 는 지고난 꽃대를 뽑고나면 새로운꽃대가 올라와 봄이나 변함 없이 피고있다. 에사로 보아넘긴 사랑초는 그 토록 끈질긴 면이있는줄은 미처 몰랐다. 사랑의 힘을 닮아서일까... - 청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