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作品/해외여행 사진

중국 태항산

靑 波 2018. 5. 16. 19:01

중국 태항산 맛 보기 하늘에서 내려다본 흰 구름이 참으로 아름답다. 조자룡의 탄생지가 석가장이라 근래에 사당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늘의 경계라는 천계산 입구. 석가장의 조자룡사당을 구경하고, 400여키로의 고속도로를 버스로 90키로 속도로 5시간여를 달려 신향 으로 가는데 태항산(太行山)은 하북성. 산서성. 하남성을 동서로 600여키로로 이어진 산맥이라 설명했다. 둘째 날 천계산으로 가는데, 중국의 태항산은 여러 가지의 이름을 붙여두어 제대로 기억하기 어렵다. 왕망령 주차장 아래쪽 왼쪽 절벽은 왕망령이 자살한 곳이라 했다. 비나리 길(하늘동굴) 이 곳 이장과 13명이 1960년에 5년반동안 굴을팠다는데 여러 개의 공기구멍 뒤 동굴을 차가 지나는데 너무 빨리 달려 무서웠다. 태항산 관광에는 유난히 선택옵션이 많았는데, 왕망령은 비싼데 비해 볼게 없는것 같았고, 노야정 케이블카, 비나리길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였다. 만선산과. 곽량촌 영화 찰영지. 산서성 팔천협 팔천협은 샘(泉)이 8개있는 협곡이란 뜻이라 했다. 다람쥐 닮은 바위 팔천협은 선택옵션 가격이 100불이나 되지만 어제 보았던 선택옵션 세 곳보다 볼거리가 많아 좋은 구경을 했기에, 아까운 생각이 들지않았다. 팔천협은 산서성에 위치하고있어, 태항산의 서쪽이라 했으며. 어제는 태항산 앞 쪽지역 이고, 林州는 태항산맥의 뒷쪽지역이라고 했다. 아침 7시에 호텔을 출발해 팔천협관광을 마치고 호텔 근처에 돌아오니 점심때가 되었다. 어제 오늘 안개, 구름이 없이 청명한 날씨여서 일행들이 모두들 좋아하는 모습이였고, 무리한 선택관광의 불만도 다소 잊게하였다.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는 태항산 대협곡으로 들어가는 입구. 어제 비가와서 바위는 다소 미끄럽고, 날씨도 조금 흐려, 걷기에 너무 힘들어 사진찍기를 포기했다. 왕상암 가는길에 원주민들의 작은 동네들이 있는데, 텃밭, 돌담, 돌을 납짝하게 켜서 지붕을 이었다. 와이어 줄 짚라인에 매달려 가는 두 사람 부럽다! 10년만 젊었어도.... 너무 낮아 앉은자세로 머리쪽 바위를 피해가며 지나가야 한다. 150미터 높이의 기둥에 나선형 계단이 절벽에 세워져있다. 넷 째날 태항산 대협곡 관광은 날씨도 다소 흐리고 한 나절이 너무 피곤한 코스였다. 林州에서 석가장 오는길은 다소 빨라 4시간 반정도 걸려 석가장 자스민 호텔에 도착했다. 4박5일 일정 이지만 제대로 관광한 일 수는 3일, 마지막 저녁식사는 호텔에서 원탁이 있는 다소 괜찮아 보이는 곳 에서 식사하면서 "여행을 좀 다녀봤는데, 이번 처럼 음식이 後지기는 처음인데도, 기분이 나쁘지 않는게, 체중이 늘지않아 참 좋다... 그리고 오늘 저녁 식사가 제일 맛 있네......." 웃으며 한 마디했다. 2018년 5월 13일 靑 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