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多笑 즐거움 /神奇. 감동 315

영혼을 감동 시키는 이야기

영혼을 감동 시키는 이야기 ​한 청년이 길을 가다가 어느 노인과 마주쳤습니다, 청년은 혹시 자기를 기억하는지 물었죠, 그러나 노인은 그를 알아 보지 못했습니다, 청년은 오래 전 노인의 제자였고, 노인 덕분에 지금은 교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을 기억하지 못하는 노인은, 그 때 있었던 일이 궁금했습니다, 청년은 학창 시절에 있었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 시절 자기는 반 친구의 새 시계를 훔쳤고, 시계를 잃어버린 학생은 선생님에게 시계를 찾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시계를 훔쳐간 학생이 자진해 나와서 용서를 구하길 바랬지만, 누구도 자신을 도둑 이라 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모든 학생을 일어나게 하고, 절대로 눈을 뜨지 말라고 당부한후, 직접 각 학생의 주머니를 뒤졌습니다, 그렇게 ..

며느리와 시어머니

며느리와 시어머니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아래론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 먹고, 못 입었던 것은 아니   었지만, 여유롭진 않았다.대학졸업 후, 입사 2년만에 결혼을 하였다. 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다.  시어머님도 처음부터 날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다. 10년 전, 결혼 만 1년 만에 친정엄마가 암선고를 받으셨다.  난 엄마 건강도 걱정이었지만, 수술비와 입원비 걱정부터 해야 했다. 남편에게 얘기했다.  남편은 걱정말라고 내일 돈을 융통해 볼 터이니 오늘은 푹 자라고 얘기해 주었다.  다음 날, 친정엄마 입원을 시키려 친정에 갔지만, 엄마도 선뜻 나서질 못하셨다.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 몇 개 있으니 4일 후에 입원하자 하셨다...

감동 실화

감동 실화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 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 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

내 엄마의 손(手)과 발(足)

🤲 내 엄마의 손(手)과 발(足) 🦶 1960년대 초 일본의 어느 일류대학교 졸업생이 대기업인 한 회사 직원 공채 시험에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2천여명이 응모하여 30명이 1차시험 에 합격했고 합격자들 면접시험을 치루는 날 입니다. 면접관은 상무,전무,사장 세분이 면접 지원자들에게 여러가지 다른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이 청년이 사장앞에 섰을 때 사장은 이 청년의 지원서등을 한참 보고 난 후, "시험점수가 좋군 그리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 가셨고...." 사장께서는 이런저런 질문을 한 후에 청년에게 마지막 질문하기를, "어머니에게 목욕을 시켜드리거나 발을 씼겨드린 적이 있었습니까?"라는 사장의 질문에 청년은 무척 당황했고 거짓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청년은 속으로 이제 나는 떨어 지겠구나! 생각하면서) "한..

개 코도 모르면 잠자코 나 있지

개 코도 모르면 잠자코 나 있지 숙종대왕이 어느 날, 미행 중 수원성 고개 아래쪽 냇가를 지나는데 허름한 시골총각이 관을 옆에 놓고 슬피 울면서 물이 나오는 냇가에다 묫자리를 파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아무리 가난하고 몰라도 유분수지, 어찌 묘를 물이나는 곳에 쓰려고 하는지 이상하다’ 생각을 하고, 무슨 사연이 있지 싶어 그 더벅머리 총각에게로 다가가 “여보게 총각, 여기 관은 누구의 것이요?”하고 물었다. “제 어머님의 시신입니다.” “그런데 개울은 왜 파는고?”하고 짐짓 알면서도 딴청을 하고 물으니, “어머니 묘를 쓰려고 합니다.” 미루어 짐작은 했지만 숙종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보게 이렇게 물이 솟아나고 있는데, 어찌 여기다 어머니 묘를 쓰려고 하는가?” 하고 재차 다그쳐 물으니... 그 총각은..

감동 실화

감동 실화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도 없이 한 마리의 개를 자식삼아 키우며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잘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두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 개를 키웠는데, 키운지 3년째 되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집의 형편을 잘아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장례식을 치뤄 주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음 날 그 집의 개가 갑자기 이웃 다른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입에 물고선 들어갔는데... 그 개가 밥그릇을 마당 한 가운데 놓더니,멀찌감치 뒤로 떨어져 엎드려서 가만히 밥그릇만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그 집주인 아주머니는 밥을 퍼주었는데, 개가 밥이 담긴 밥그릇을 물고선 자기집으로 가더랍니다. 아주머니는 자기집으로 갖고 가서 밥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