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마음의 양식/좋은 글

新年 語錄

靑 波 2023. 1. 30. 01:06

 

            新年 語錄

  
어떤 관광객이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 물맛 좋네!”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다.
자신도 모르게 독 성분이 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창자가 녹아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전해 들은 의사는 껄껄 웃으면서“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낚시 금지’란 말입니다.
"별 이상이 없을 테니 돌아가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의사의 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아프던 배가 아무렇지도 않게 됐다.
이 같이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상식이나 믿음은 우리의 마음과 몸까지도 다스리고 지배합니다.

덥다고 짜증을 부리면 몸도 마음도 상합니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 먹기에 달렸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다. 나의 마음가짐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한다.
자살'이라는 글자를 반대로 하면 '살자'가 되며, 영어의 스트레스(stressed)를 반대로 하면 디저트(desserts)란 말이 됩니다.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황제였지만, 내 생애 행복한 날은 6일밖에 없었다고 고백했고 헬렌 켈러는 내 생애 행복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고백을 남겼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갈림길이 됩니다.
신라의 원효 대사도 해골에 고인 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어 득도 하였다는 一切唯心造는,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설파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 만으로 행복해야 합니다.
 그저 삶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 비우고 또 비워내며, 바람같이 물같이 살다가 가야겠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 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 하게 되고 우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지는 것이랍니다.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요?

  옮긴 글


스포츠 역사상 가장 말도 안되는 30가지 순간



출처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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