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늙으면 청춘보다 아름답다
훌륭한 어머니
한 어린 소년이 학교에서 편지 한 장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 편지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을 줄 아무도 몰랐다.
아이는 선생님이 편지를 줬다며 엄마에게 읽어 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뒤,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큰소리로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당신의 아들은 천재입니다. 이 학교는 그를 가르치기에는
너무 작은 학교이며 좋은 선생님도 없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이를 잘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엄마는 선생님의 말을 따랐다. 병에 걸려, 죽는 순간까지…
엄마가 떠난지 수 년이 지나, 아들은 유능한 발명가로 성장했다.
그리고 어느날 아들은 엄마의 유품들을 돌아보고 있었다.
그곳에는 선생님이 엄마에게 보냈던 그 편지가 놓여있었다.
그는 편지를 펼쳐 다시 읽어보았다.
“당신의 아들은 저능아입니다. 우리 학교는 더
이상 이 아이를 받아줄 수가 없습니다.
아이에게 퇴학처분을 내립니다.”
그는 편지를 잃고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자신의 다이어리에 다음과 같이 써내려 갔다.
‘토마스 에디슨은 저능아였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
는 그를 이 시대의 천재로 변화시켰다.’
- 진우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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