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海外 旅行記/美東南. 플로.. 디즈니월드

플로리다 디즈니월드(매직 킹덤) 2

靑 波 2012. 8. 5. 00:34

 

 

매직킹덤은 온종일 각종 놀이기구 타느라 분주히 다니며, 길게 줄을 서게된다.

 

 

 

 

 

 

 

30분을 꼬불꼬불 지나는 줄을 서서 기다린 뒤에,.....배를타고 가면서,  정글을 체험하게 된다.

 

 

하루에도 몇차레 각종 테마의 행진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한 곳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은 미국에서 본 적이 없었는데,

4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 곳에서 많이 볼 수있는 광경중 W유모차와 전동 휠체어인데, 별 불편없이 많은 관중속을 다니고 있었다.

길을 걸을 때도 어느 곳을 들어갈 때나 순서를 철저히 지키는 소위 미국의 합리적인 질서문화는 좋게 보였다.

은아 은지의 즐거워하는 모습 밖은 엄청 더운데.....

은지는 양손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이 놀이기구 재미있다며, 두번씩이나 타고 좋아라하는 아이들 모습 보면서 43도 무더위도 잊게한다.

 

이 곳 식당에서의 치킨 정말 맛이있어 아주 잘먹었다.

   해가지면 성 앞에서 간단한 신데릴라 공연을 했다.

어두워지면 신데릴라성에는 조명불빛이 여러 색으로  바꿔가며 아주 아름답다.

디즈니 월드 에는 놀이기구를 타고 나오면 이처럼 자체에서 사진을 찍어 보여주는데,

위 사진은 그 이미지를 다시 촬영한 것이다.

신데릴라성의 오색 불빛과 불꽃이 환상적 광경을 연출한다.

 

화려한 불꽃놀이로 하루를 마감한다. 주차장까지 돌아오는 길은 모노레일 열차. 배. 버스 세종류의 교통편을 이용

하여 몇분 후 다시 기차처럼 생긴 긴 버스를 타고 나와서 주차된 지점에 내려서 차 있는 곳까지 걸어가야한다.

아무리 땅이 넓은 곳이라지만 왜 그리도 먼 곳에 주차장을 만들어두었는지, 다소 불만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