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친구가 참 좋다 혼자사는 여인 - 봉은주 기분 좋은사람 살아가는데 기분을 좋게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라기 보다는 그냥 떠올리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한 아름 번지게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 안부를 묻고 요즘 살기가 어떠냐고 흘러가는 말처럼 건네줘도 어쩐지 부담이 없고 괜시리 마음이 끌리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꼭~가진게 많아서도 아니고 무엇을 나눠줘서도 아니며 언제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마음을 내려놓고 싶고 감춤없이 내안의 고통까지 보여줄수있는 사람 그 사람은 심장이 따뜻한가 봅니다. 그 사람에게 눈물을보여도 내 눈물의 의미를 알아주며 보듬어 주는 한 마디도 나 살아가는 세상에는 빛보다 고마울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