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作品/追億의 蔚山

裵氏 蔚山시제와 蓮岩묘제

靑 波 2009. 12. 6. 20:14

 

 

慶州裵氏 盆盛 吏曺參判 七代孫 宣傳判官 蔚山 蓮岩門會 

비가오는관계로 다운동 묘역 대신 연암 문중회관에서 시제를 모시고있다. 

 

 장소가 협소하여 많은 제관들이 밖에서서 예를 올려야야 했다.

 

 

 예정에 없던탓에 위패가 준비되지 않아 약식으로 38位 를 모시게되어

술잔이 종이컵으로 38개 놓고있는 광경.

 

  문중 종손들이 조상님 재산을 챙기는 사례가 많아, 논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광복 전 중국으로 떠난 종손을 계보에서 삭제하고  족보를 조작해 엉터리

   종손으로 행세하는 경우마져 발생하고있어, 조상님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라하겠다.  

 

 

 

 

 

             11월 29일 일요일 울산입향조 (500여년 전) 묘제를 모시려 비가 오는중에도 각지에서 많은
             문중가족들이 모였으나, 산속의 묘역에서 묘제를 지내기에는 너무 어려움이 많아, 문중회관
             에서 시제를 모시고, 사전 예약해둔 언양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식사를 하였다.
             조상님들이 모여있던 명당자리를 '울산 과학기술대학'부지로 내어주고 입향조 三代가 모셔진 
             곳으로 이장을 했다.8~90여명의 대가족이 식사를 한 '언양 전통불고기'는 고기가 연하고 맛이
             좋아 오랜만에 좋은 한우불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일주일 후 12월6일 연암문중(宣傳判官) 묘제일은 날씨가 아주 맑아 묘제를 마치고 訓練判官 
           묘 아래쪽 祭壇과 曾祖父 墓域 양지바른 곳에 모여 앉아 점심식사를하고 문중회의 보고 등을 
           하는데, 어려웠던 6~70년대 他地로 나간사람들이 많아, 문중일에 참여도가 낮고 小門中 특성
           상 참석제관들이 적은데다, 회의진행과 내용이 妙味없이 너무 허술하고 유치해 輕蔑스러웠다.

                                                           사진 글 : 靑 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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