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시작되기 직전에 '서영주 보신탕' '골목 식육식당' '맷돼지 농장' 등 십여 곳이 집단으로 있어,
가든 타운을 이루고있다. 오래전부터 소문이난 곳 이라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신탕집 뒷쪽에는 자동차 부분조립 공장(오토빌)이 들어서고있고, 공장단지 공사장 작업과
사 거리 도로공사가 한창인데, 맞은편에도 산을 깍아내고 공장부지를 조성하고 있는 중이다.
상연암 사거리
몇 달새 너무 많은 변화를 보여주는 상연암 마을에 가든 같은 음식점이 오래 전부터 성황을
이루는 것은 아마도 정자(亭子) 넘어가는 산자락 마지막 조용한 마을이여서 접근성이 좋고,
이 곳은 예부터 물이 좋은 곳이니 음식맛 또한 입맛을 돋구는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이곳 물맛이 좋으니 마을에 지하수를 이용할 수있도록 해두어 오래 전 부터 소문난 곳 이다.
산이 통채로 깍여져 가려저있던 먼 곳의 산이 보인다.
앞에보이는 삼거리가 연암교차로인데, 바로보이는 오른쪽 길이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음식점이 한 곳에 많이 모여있어 지도에 모두 표기할 수 없어 위 사진을 참조하는 게 좋을 듯하다.
서영주 보신탕. 소나무가든. 골목 식육식당. 연암가든. 동해농장식당(맷돼지).산마루. 북악스카이.
상 연암 입구쪽에 청솔. 부촌가든. 외도 이름은 잘 모르겠으나 ,서너 곳의 식당이 더 있는 것 같다.
2009년 8월 2일 청파
'靑波 作品 > 追億의 蔚山' 카테고리의 다른 글
裵氏 蔚山시제와 蓮岩묘제 (0) | 2009.12.06 |
---|---|
祭酒(제주)는 傳統 酒(전통술)로... (0) | 2009.08.19 |
울산 초원의 집 (0) | 2009.07.13 |
고향의 옛사람들 (0) | 2009.05.18 |
갈수록 야박(野薄)해지는 고향 (0) | 2009.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