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10시 출발한 비행기는 지난번 보다는 한 시간여 빠르게 13시간여 비행 해서 애틀란타 공항에 도착했다. 칼레이트로 내려가, 짐찾아 세관 검사 보안검문 등을 받을 수 있었고, 짐을 부치고, 다시 지하로 내려가 전철을타고 수화물들이 나오는 곳 까지 와서 짐을 찾아 마중나온 둘째가 족들을 찾는 느긋함을 가졌다. 애틀란트 공항 부근 상공에서
애틀란타 다운타운은 5년 전 보던 그대로의 모습인 듯 그다지 낯을지가 않았다. 정식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한국과 음식이 거의 같았다. 뷰포드는 한인들이 북부쪽으로 옮겨 이동하고 그 자리를 멕시칸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데, 보기에도 설렁한 모습을하고 있었다. 모를 일이다.
집 앞 편지함 길건너 테니스. 수영. 농구장이 놀이터가 보인다.
집앞 잔디밭의 나무둥지(그늘진 부분)까지 약간 성글어도 잔디가 살아있는게 너무 신기하다 5년 전에도 워싱턴 광장에서도 이와같은 걸 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를 않았는데, 애틀란타의 햇살은 부산보다는 뜨거워 밖은 몹씨 더웠으나 집에 도착하니 드넓은 잔디정원과 나무들이 먼저 시원스레 보였고, 집안은 역시 넓고 시원하게 느껴졌다 웰링턴이라는 주택단지는 이층 단독주택단지로 형성되어 있으나 집들이 모양이 거의 같아보 였다. 집 앞 단지내 길 건너편에는 테니스장과, 농구코트, 수영장이 보였는데,낮에는 조용하더니, 저녁 때가 되니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집 뒤쪽 모습 둘째가 살고있는 집은 적은편으로 1/3에이크(약408평)이라는데, 1/2Acre. 1에이크 (1,224坪) 등 단위로 집을 지으니 잔디밭이 아주 넓어, 넓은땅에 살고있음을 실감케 한다. 평소에는 부산과 기온이 약간 높은 편인데,오래동안 가뭄이 들어 잔디밭에도 물을 못 뿌리게 한다는데, 한낮의 기온이 31~34도로 부산보다 7~10도가량 높은편이다.
도서관 넓은 주차장에 차 댈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불 밝혀진 학교가는 길.
넓은 학교 운동장은 잔디로 깔려있다.
땅이 넓은 곳이라 학교건물은 모두 단층으로 흡사 공장건물처럼 되어있다.
오후에 단지 옆 도서관에 아이들 책 대여하고, 20여키로 떨어진 아울렛 몰에 가서 운동화. 모자 등을샀는데 한국보다 값이싸다는게 부러운 일이다. 미국도 기름값이 많이 올랐다는데, 그래도 한국의 절반 수준이다.
wellinton단지안에도 PARK 와 같이 3~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저 있었다.
이른 아침의 집 앞 수영장 아직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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