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海外 旅行記/조지아 애틀랜타. 워싱턴

조지아 아큐리움과 GT

靑 波 2008. 6. 4. 12:07

 


 
     애틀란타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에 75번 고속도로와 85번 고속도로가 합쳐진 구간이다.

 
 

     위쪽사진 연필모양의 빌딩은 미국은행 본부 건물인데, 다운타운에서는 왠만한 곳에서는

      보인다.

 

 
  올림픽 공원옆에 조지아 아쿠리움이 있는데, 나름대로 세계에서 몇번째로 크다는 곳이라 하는데,
    입장료가 26불로 꽤 비싼편이다.











 

  

        흰 상어 몇마리가 헤염치고 노는 수족관 위쪽은 햇볕이 드는 바깥과 연결되어있다.




 
  팽귄들이 있는 수족관 앞에는 어린이들이 유난히 많이 구경을 하고있었다. 촬영하기 힘들 정도로...
 
   대형 수족관 전면 유리는 아크릴 재질로써 일본에서 생산한 것인데, 하나의 크기로 세계 제일을
   내어주기 싫어 자기나라에 있는 것 보다 조금 작게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상어와 대형 물고기들과 어울려 같은 종류의 물고기들이  때지어 다니는 광경은 과히 장관이였다.


 
  미국에는 소지품 검사하는 곳이 너무 많아 다소 짜증스러운데, 이 곳 역시 예외없이 검사를 하면서,
  라이터는 압수하고,  관람을 마치고 나와 달라하면 주는데, 대부분 찾아가지 않아 큰 바구니에 많
  이 담겨저 있었다.

 

 

    사위가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조지아 공대 연구소 건물옆에자리한 학생회관 건물 앞에 

    탑모양의  높은 조형물이 있고, 오래되어보이는 크다란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85번과 75번 고속도로가 합처진 도로에서 북쪽으로 향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5년 전 맛있게 먹었
  던, 중화요리집  금불 식당에 들리기로하고 가는데, 이 곳의 신호등은 모두가 선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을 차안에서 담았다.
 




금불 식당에 들려 닭다리로 만든 칸풍기와, 이 곳에서 맛있다는 짭뽕 등을 먹었는데, 5년 전에 먹어
본 그 맛 그대로였다  이곳 중화요리는 한국보다 값싸고 맛있어 인기가 있다고 했다..
푸른 초원과 나무가 많은 곳이지만 가믐으로 해서 낮에는 30도가 넘는 더위로 나무그늘을 찾게되고
몹씨도 피곤함을 느끼게 했는데, 새삼 내가 살고있는 한국의 부산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2008년 6월 4일  청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