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海外 旅行記/中國 볼만한 곳

북경 5. 천단공원. 북경만두

靑 波 2007. 7. 2. 08:18
 
 

 
정문인 남문으로 들어가는데 맨앞에 파라솔 위 깃발을 삼일간 보고다녔다.



 
자금성 보화루에서 32명의 청년들이 황제를 가마에 태워오는데,
천단의 넙이는 자금성의 3배나 된다했지만 공원이 많은것 같았다.
명나라 청나라 26명 임금이 동지날은 원구단에서 천신(天神)
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사람들은 동문에서 입장하여 남문으로 나가는 관광객들이다.
오른쪽에는 바닥 보수공사를 하고있다.


  

 

 

감탄하시는 홍근 형님...

 


 
기년전(祈年殿)은 높이가 21미터 인 목조건물로 못을 사용하지 않고 둥근 건물에는
기둥이 없고 상징적 기둥(실제 건물을 받치지 않는다?)24개가 있고 지붕위 둥근 추
가 건물의 중심을 잡고 있다는데, 무게가 1톤이나 된다고 한다. 하지에 임금이 기년전
에서 일년 농사가 잘되게 해달라고 천신께 제사 지냈던 곳인데, 세계 문화유산에 올라있다.
 

 

 

천단공원 기년전(祈年殿) 앞에서...

 
천단공원 곳곳에는 여러 가지 운동을 하는 노인들을 볼 수있다.

 
교자연 북경만두 맛이 좋았다.

 
중국 전통차를 판매하는 곳에서 조선족 아가씨가 열심히 설명을 하고있다.
 
북경은 음식이 좋아 식도락가들이 일부러 들린다는 말이있듯이
패케이지 여행에서도 음식만큼은 중국 어느 곳보다 좋은 곳이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중국에는 고기 1키로에 한국돈 천원 한다는데,
샤브샤브를 먹을 때는 소고기 양고기를 자꾸 갖다줘 남길 정도였다.
중국사람은 소고기를 잘 안먹어  값이 싼편인데 한국 관광객 때문에
소고기 값이 올라 지금은 돼지고기와 거의 같은 값이라고 한다.
 
북경사람들 대부분 아침 점심을 집에서 먹지않고 밖에서 사 먹는데,
아침은 1~5元 (130~650원).  점심은 2~3元(260~390원)정도 라는데,
저녁식사는 집에서 함께 먹는데, 대체로 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식사
준비를 한다니,  기름값(휘발유) 은 우리나라의 절반이며, 음식값은
더욱 싸다보니 15억의 인구가 살아가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