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作品/追億의 蔚山

울산(蔚山)의 변천사

靑 波 2003. 12. 25. 23:27
  
                   울산(蔚山)의 변천사 
    울산광역시는 원래 삼한시대에는 진한에 속하였으며, 현재의 다운 동을 중심으로 굴아화촌이라는 촌락이 형성되었으며, 신라 제5도 파사왕때 굴아화촌에 현을 두고, 남쪽에는 생서랑군, 동쪽에는 동진현, 언양에는 거지화현을 두었다. 신라 제35대 경덕왕 16년(서기757년)에는 지명을 하곡(일명:하서) 으로 고쳐 지금의 경주시 모화지방에 있었던 임관군에 속하였다. 고려 태조 때 하곡,동진,우풍현 3현을 합쳐 흥려부(일명:흥례부) 로 승격되어 한 고을로써 오늘의 기반을 갖추었으며 성종 14년(서기 995년) 흥려부를 공화현으로 낮추고, 현종 9년(서기 1018년) 언양, 기장, 동래현을 포함시켜 방어사를 두고 학성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제 3대 태종 13년(서기 1413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울주 를 울산으로 고쳐 비로소 "울산"이라는 칭호가 등장하게 되었다. 선조 31년(서기 1598년) 임진왜란 당시 울산 의병들이 왜적을 무 찌른 공이 컸던 점이 인정되어 울산도호부로 승격되었다. 고종 32년(서기 1895년) 도호부를 군으로 개칭하여 군수를 두었 다가, 1914년 부,군을 정리,폐합하는 지방제도 개편시 언양군을 울산군과 병합하였고, 이때 태화강 이남의 남산, 달동, 신정, 옥동 지역을 합하여 울산면,하부면과 내상면을 下廂面으로 하고, 현남면과 현북면을 합하여 대현면이라 개칭하였다. 북구는 농소면,강동면, 하상면,동면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에는 종래의 편제를 개편하여 울산면을 울산읍으로, 1934년에는 동면을 방어진 읍으로 승격했다. 資料 : 蔚山廣域市 北區廳 울산 큰애기 - 황금심 - 동해나 울산은 잣나무그늘 경치도 좋지만 인심도 좋구요 큰애기 마음은 열 두폭 치마 실백자 얹어서 전복쌈일세 울산의 아가씨 거동좀 보소 님오실 문전에 쌍초롱 달구요 삽살개 재놓고 문밖에 서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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