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多笑 즐거움 754

오늘의 행복 열차 - 1

오늘의 행복 열차 - 11. 꿈꾸다 가는 인생 http://m.cafe.daum.net/gwangnaru77/EYIU/41311?svc=sns&;2.나의 당신을 기억합니다 http://m.cafe.daum.net/gwangnaru77/EYIU/41861?svc=sns&;3.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http://m.cafe.daum.net/gwangnaru77/EcI1/47015?svc=sns&;4.내 것이 아닙니다/제 것이 아닙니다 http://m.cafe.daum.net/gwangnaru77/EcI1/47357?svc=sns&;5.넘어지면 안 됩니다 http://m.cafe.daum.net/duaud14010/AXTw/756?받은 글

남자는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게 있다. (MARLBORO)

남자는 가슴에 묻어두고 사는 게 있다.MARLBORO애잔한 생각이 드는 사연이다. 미국의 유수 공대에 다니는 어느 가난한  고학생이 우아하고 총명하게 생긴 지역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다.  여자측 집안에선 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학생을  아주 먼 친척 집에 가서 지내게 했다. 남자는 그녀를 찾기위해 몇 달을 헤매고 다녔다.  그러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그녀의 집 앞에서 만나게 되었다. "여자가 힘없이 말했다. 나 내일 결혼해요!" 남자는 절망하여 한참동안 멍한히 있다가  "그럼 내가 담배 한대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 줄래?"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종이에 말아피는 담배라서  몇 모금을 피니까 금새 다 타버렸다.  짧은시간이 흐르고 여자는 눈 인사만 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둘사이의 사랑은 그..

병사 묘역에 잠드신 채명신 장군의 비밀

병사 묘역에  잠드신 채명신 장군의 비밀지난 2013년 11월 25일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의 제2 병사묘역, 별세 하면서‘장성묘역 대신 병사묘역에 묻히기 원한다’는 유언을 남긴 베트남 전의 영웅 고(故) 채명신 장군 (蔡命新.中將.향년86세)의 삼우제가 치러졌다.  부인 문정인 여사와 아들. 딸을 비롯한 유족들, 베트남전 참전 노병들이 추모 예배를 하며 고인을 기렸다. 이 자리에선 4일장으로 치러진 채 장군의 장례기간 내내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 들을 맞았던 채 장군의 동생 채모(76) 씨가 보이지 않았다.  그가 나흘간 밤샘하며 쌓인 피로를 걱정 해“삼우제는 직계가족만으로 치를테니 나오지 말라”는 문정인 여사의 배려 때문 이었다. 동생 채씨는 채 장군이 60년 넘게 숨겨온 또다른 미담의 주인공이다. ..

유머 다섯 편

유머 다섯 편1.😛 "내가 만약 집과 자동차를 몽땅 팔아 교회에 헌금하면 천당에 갈까요?"  하고 주일 학교 학생들에게 물었다. "아뇨."라고 아이들은 모두 다 대답했다. "그럼, 교회청소를 매일 하면 천당갈까요?" "아뇨." "그럼 내가 동물들을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면 천당갈까요?" "아뇨." "그럼 어떡해야 천당에 갈 수 있죠?" 그러자 뒤에 앉아 있던 다섯살 먹은 사내아이가 외쳤다.  "죽어야 갑니다." 2.😛😝 오랜만에 와이프한테서 문자가 왔다. "이제 우리 그만 헤어져."라고. 그래서 심각하게 30분을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시 문자가 왔는데... "여보, 미안해~ 다른 넘한테 보낸다는 게 그만..." 3.😛😝😛 약국에 한 사나이가 와서 "딸국질 멎게 하는 약 좀 주세요" 한다. ..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

부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불교에서는 부부(夫婦)는 전생(前生)에 원수(怨讐)였다고 한다. 그 만큼 부부생활은 어렵다는 뜻이다.  결혼한 사람이면 알겠지만 남자와 여자가 함께 산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남자는 여자가 되어보기 전에는 아내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여자는 남자가 되어보기 전에는 남편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래 글은 한 부부의 이야기로 부부로 산다는 것은,무엇인가를 알려주는 슬프면서도  감동적인 내용이다. 이 글을 읽고 배우자에게 잘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결혼 30년차인 이 부부는 합의이혼을 했다.  결혼하고 살면서 항상 의견이 맞지 않아 부부싸움이 끊이지 않았다. 성격이 전혀 달랐던 두 사람은 아이가 아니었다면진작에 갈라섰을 것이다. ..

짧은 시 공모전 수상 작품 집(2024)

제1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 수상 작품 집(2024)   60세부터 98세까지 전국 각지에서 투고된 5,800여 편의 응모작 중에서 엄선        ★동행 - 성백광   아내의 닳은 손등을 오긋이 쥐고 걸었다 옛날엔 캠퍼스 커플 지금은 복지관 커플    ★봄날 - 김행선 죽음의 길은 멀고도 가깝다 어머니보다 오래 살아야 하는 나를 돌아본다 아! 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  ★봄맞이 - 김남희 이제는 여자도 아니라 말하면서도 봄이 되면 빛고운 새 립스틱 하나 사 들고 거울 앞에서 가슴 설레네   ★로맨스 그레이 - 정인숙 복지관 댄스 교실 짝궁 손 터치에 발그레 홍당무꽃  ★절친 - 이상훈 잘 노는 친구 잘 베푸는 친구 다 좋지만 이제는 살아 있어 주는 사람이 최고구나   ★퇴행성 - ..

그리움

그리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속에 잠자듯 소식없는 친구들이가끔씩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수 없을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걸어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 인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싶은 얼굴들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그옛날 그시절 동영상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

내 돈

내 돈80 가까운 한 노인은 평생 동안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쓸 일만 남았는데,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영영 잠들어 버렸습니다. 잠에서 깨면서 여기가 어디지? 내 집이 아닌거 같은데~. 칼을 든 무서운 존재가 말해 줍니다. 여기는 저승이다. 뭐시라? 저승? 난 아직 저승에 올 때가 안 되었는데~ 부자 노인은 염라대왕에게 눈물로 애걸복걸 하소연 합니다 염라대왕님! 소인은 자다가 우째 여기 왔는데, 예정에 없던 일입니다. 하오니 돌려 보내 주십시오. 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염라대왕이 대답했다.그것도 너의 운명이니라. 아이구 염라대왕님, 운명이고 나발이고 가족과 고별 인사할 시간도 없고,  재산 정리도 못했습니다. 어떨결에 실수인듯 하오니 취소시켜 주십시오. 벌어 놓은 돈이..

우동 한 그릇 (감동 실화)

우동 한 그릇 (감동 실화)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 일본의 우동집들은 일년중 가장 바쁩니다. 삿포로에 있는 우동집 도 이 날은 아침부터 눈코뜰새 없이 바빴습니다.  이 날은 일 년중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밤이 깊어지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무뚝뚝한 성격의 우동집 주인 아저씨는 입을 꾹 다문채 주방의 그릇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는 달리 상냥해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주인은  "이제 두 시간도 안되어 새해가 시작되겠구나, 정말 바쁜 한 해였어."하고 혼잣말을 하며  밖에 세워둔 간판을 거두기 위해 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때. 출입문이 드르륵~하고 열리더니 두 명의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섰습니다. 여섯 살과 열 살 정도로 보이는 사내애들은 새로 산 듯..